악성코드 감염 예방 등 MOU 체결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정보보호분야 협력을 위해 글로벌 검색엔진업체 구글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KISA는 악성코드 은닉사이트에 대한 대응활동을 통해 확보한 탐지 패턴을 구글에 제공하고, 구글은 KISA가 제공한 패턴으로 악성코드가 은닉된 웹사이트를 검색해 발견된 결과를 KISA에 통보하는 한편 구글 검색결과에서 해당 웹페이지에 대한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 악성코드 감염을 방지하게 된다.
KISA는 지난해 11월 NHN과 다음 등 국내 대형 포털 업체들에 이어 전 세계 수십억개 이상의 웹페이지를 대상으로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악성코드 탐지 및 사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김우한 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글로벌업체와 국내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국내 인터넷 환경을 마련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정보보호분야 협력을 위해 글로벌 검색엔진업체 구글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KISA는 악성코드 은닉사이트에 대한 대응활동을 통해 확보한 탐지 패턴을 구글에 제공하고, 구글은 KISA가 제공한 패턴으로 악성코드가 은닉된 웹사이트를 검색해 발견된 결과를 KISA에 통보하는 한편 구글 검색결과에서 해당 웹페이지에 대한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 악성코드 감염을 방지하게 된다.
KISA는 지난해 11월 NHN과 다음 등 국내 대형 포털 업체들에 이어 전 세계 수십억개 이상의 웹페이지를 대상으로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악성코드 탐지 및 사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김우한 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글로벌업체와 국내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국내 인터넷 환경을 마련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