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1로 전년보다 13%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전년에 비해 12.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노동생산성 지수(산출량지수/노동투입량지수)는 156.1로 2005년 138.3에 비해 12.8% 개선됐다.
이같은 생산성 개선은 산출량으로 표시되는 산업생산지수가 148.1로 2005년에 비해 10.5% 증가한 반면 총 근로시간을 나타내는 노동투입량 지수는 94.9로 2.1%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부문별로 생산성 증가를 주도하는 정보기술(IT)분야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20.2% 증가했으며, 비 IT분야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7.3%로 IT와 비IT간 격차는 12.9%포인트를 나타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각각 16.7%, 7.0% 증가해 9.7%포인트 격차를 기록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부문별 격차가 있지만, IT부문과 비IT부문의 격차가 2005년 15.8%포인트에서 12.9%포인트로 감소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 역시 같은 기간 15.7%포인트에서 6.0%포인트로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전년에 비해 12.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노동생산성 지수(산출량지수/노동투입량지수)는 156.1로 2005년 138.3에 비해 12.8% 개선됐다.
이같은 생산성 개선은 산출량으로 표시되는 산업생산지수가 148.1로 2005년에 비해 10.5% 증가한 반면 총 근로시간을 나타내는 노동투입량 지수는 94.9로 2.1%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부문별로 생산성 증가를 주도하는 정보기술(IT)분야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20.2% 증가했으며, 비 IT분야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7.3%로 IT와 비IT간 격차는 12.9%포인트를 나타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각각 16.7%, 7.0% 증가해 9.7%포인트 격차를 기록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부문별 격차가 있지만, IT부문과 비IT부문의 격차가 2005년 15.8%포인트에서 12.9%포인트로 감소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 역시 같은 기간 15.7%포인트에서 6.0%포인트로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