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시터스(대표 이준표)는 서울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과 사고 다발구역 정보 578건을 받아 자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루센'에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서울시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인 초등학교 569곳의 지역정보를 받아 루센에 적용, 이 구역을 지날 때마다 `OO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안전 운행하십시오' 등의 음성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는 공항고속도의 사고 다발지역 정보를 받아 루센에 입력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인천공항지역 교통사고 151건의 3분의 1 가량이 공항대로에서 발생, 이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공항공사측과 협력하게 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는 서울시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인 초등학교 569곳의 지역정보를 받아 루센에 적용, 이 구역을 지날 때마다 `OO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안전 운행하십시오' 등의 음성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는 공항고속도의 사고 다발지역 정보를 받아 루센에 입력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인천공항지역 교통사고 151건의 3분의 1 가량이 공항대로에서 발생, 이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공항공사측과 협력하게 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