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전날 타석에 서지 못한 분풀이를 하듯 안타 3개를 몰아쳤다.
이병규는 18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 경기에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2(종전 0.245)로 올랐다.
이틀 전 야쿠르트전에서 삼진 2개 등 5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17일 경기 후반 대주자로 출장해 체면을 구겼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이병규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지난 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야쿠르트의 우완선발 세스 그레이싱어가 던진 시속 137㎞ 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깨끗한 우전안타를 날렸다.
이후 이바타 히로카즈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 3루에서 4번 타자 타이론 우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이병규는 팀이 4-2로 앞서던 7회 1사 1루에서도 그레이싱의 가운데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안타를 뽑아 주니치가 한점 더 달아나도록 디딤돌을 놨다.
주니치가 6-2로 앞서던 8회 1사 만루에서는 야쿠르트의 좌완 다카이 유헤이가 던진 바깥쪽 직구를 잘 밀어쳐 타점을 올렸다. 이병규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몸쪽 빠른 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 1사2루에서는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투수 직선타로 아쉽게 물러났다.
주니치는 장단 12안타를 앞세워 8-2로 승리했다.
주니치는 45승2무35패로 이날 한신 타이거스에 3-5로 패한 요미우리(47승39패)와 승차를 한 게임으로 벌리면서 센트럴리그 1위를 지켰다.
우즈는 4회와 6회 연타석 솔로홈런을 치면서 올 시즌 25개로 센트럴리그 홈런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이병규는 18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 경기에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2(종전 0.245)로 올랐다.
이틀 전 야쿠르트전에서 삼진 2개 등 5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17일 경기 후반 대주자로 출장해 체면을 구겼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이병규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지난 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야쿠르트의 우완선발 세스 그레이싱어가 던진 시속 137㎞ 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깨끗한 우전안타를 날렸다.
이후 이바타 히로카즈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 3루에서 4번 타자 타이론 우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이병규는 팀이 4-2로 앞서던 7회 1사 1루에서도 그레이싱의 가운데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안타를 뽑아 주니치가 한점 더 달아나도록 디딤돌을 놨다.
주니치가 6-2로 앞서던 8회 1사 만루에서는 야쿠르트의 좌완 다카이 유헤이가 던진 바깥쪽 직구를 잘 밀어쳐 타점을 올렸다. 이병규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몸쪽 빠른 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 1사2루에서는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투수 직선타로 아쉽게 물러났다.
주니치는 장단 12안타를 앞세워 8-2로 승리했다.
주니치는 45승2무35패로 이날 한신 타이거스에 3-5로 패한 요미우리(47승39패)와 승차를 한 게임으로 벌리면서 센트럴리그 1위를 지켰다.
우즈는 4회와 6회 연타석 솔로홈런을 치면서 올 시즌 25개로 센트럴리그 홈런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