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정보다 지연…"포털 최적화 작업에 시간 걸려"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는 언제쯤 가능할까?
NHN이 당초 지난 2ㆍ4분기부터 서비스를 할 예정이었던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 개시 시점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NHN과 한글과컴퓨터, 한컴씽크프리는 지난해 11월 네이버에서 웹 오피스인 `씽크프리 오피스' 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맺은 뒤 함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발작업을 진행해왔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워드 프로세서(라이트), 표 계산 프로그램(캘크),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쇼)으로 구성된 웹 오피스 서비스로, NHN은 `네이버 오피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최휘영 NHN 사장은 지난해 12월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2ㆍ4분기에 (베타 버전의)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네이버 메일과 블로그에 기능에 문서 읽기 등 일부 오피스 기능을 추가했지만, 아직까지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는 시작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포털 서비스를 위해 추가 또는 개선해야 할 기능이 생각보다 많은데다 자바를 기반으로 한 씽크프리 오피스의 특성상 서비스 속도를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NHN 관계자는 "당초 일정보다 서비스가 늦어지는 것은 포털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하는 것을 비롯, 준비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 안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뒤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씽크프리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에서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씽크프리 오피스의 서비스 속도는 이미 만족할만한 수준에 다다랐다"며 "현재 씽크프리 오피스 해외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한 성능 개선 결과를 국내 환경에 맞춰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작업을 하고 있다"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는 언제쯤 가능할까?
NHN이 당초 지난 2ㆍ4분기부터 서비스를 할 예정이었던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 개시 시점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NHN과 한글과컴퓨터, 한컴씽크프리는 지난해 11월 네이버에서 웹 오피스인 `씽크프리 오피스' 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맺은 뒤 함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발작업을 진행해왔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워드 프로세서(라이트), 표 계산 프로그램(캘크),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쇼)으로 구성된 웹 오피스 서비스로, NHN은 `네이버 오피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최휘영 NHN 사장은 지난해 12월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2ㆍ4분기에 (베타 버전의)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네이버 메일과 블로그에 기능에 문서 읽기 등 일부 오피스 기능을 추가했지만, 아직까지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는 시작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포털 서비스를 위해 추가 또는 개선해야 할 기능이 생각보다 많은데다 자바를 기반으로 한 씽크프리 오피스의 특성상 서비스 속도를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NHN 관계자는 "당초 일정보다 서비스가 늦어지는 것은 포털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하는 것을 비롯, 준비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 안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뒤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씽크프리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에서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씽크프리 오피스의 서비스 속도는 이미 만족할만한 수준에 다다랐다"며 "현재 씽크프리 오피스 해외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한 성능 개선 결과를 국내 환경에 맞춰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작업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