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90주년 행사서 전세계 동시 공개
23일 창사 90주년을 맞는 니콘이 새로운 디지털일안반사(DSLR) 카메라 및 컴팩트카메라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이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창립 90주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행사가 오전에 열리는 것에 반해 이번 행사는 정오를 조금 넘긴 12시30분에 진행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니콘 90주년 기념 뿐 아니라 DSLR 및 컴팩트카메라 신제품 공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며 "전 세계 동시발표이기 때문에 행사시간을 늦췄다"고 말했다. 하지만 회사 관계자는 제품에 관한 정보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출시될 제품이 준전문가용 DSLR `D200' 후속작인 `D300(가칭)'과 전문가용 `D3H(가칭)'로 추정하고 있다. 해외 카메라 전문 사이트에서는 이날 DSLR 2종과 렌즈, 컴팩트 카메라 등 12종 이상 신제품이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니콘은 경쟁업체에 비해 전문가 제품군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이번 신제품이 출시될 경우 전문가급 제품군이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초보자를 위한 DSLR `D40'을 출시해 보급형 시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였던 점에 비춰볼 때, 현재 전문가급 DSLR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캐논과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캐논도 전문가급 DSLR `EOS 30D' 등 후속작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며, 소니, 올림푸스 등 업체들도 준전문가용 DSLR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DSLR 경쟁이 보급형시장에서 준전문가용 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창사 90주년을 맞는 니콘이 새로운 디지털일안반사(DSLR) 카메라 및 컴팩트카메라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이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창립 90주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행사가 오전에 열리는 것에 반해 이번 행사는 정오를 조금 넘긴 12시30분에 진행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니콘 90주년 기념 뿐 아니라 DSLR 및 컴팩트카메라 신제품 공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며 "전 세계 동시발표이기 때문에 행사시간을 늦췄다"고 말했다. 하지만 회사 관계자는 제품에 관한 정보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출시될 제품이 준전문가용 DSLR `D200' 후속작인 `D300(가칭)'과 전문가용 `D3H(가칭)'로 추정하고 있다. 해외 카메라 전문 사이트에서는 이날 DSLR 2종과 렌즈, 컴팩트 카메라 등 12종 이상 신제품이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니콘은 경쟁업체에 비해 전문가 제품군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이번 신제품이 출시될 경우 전문가급 제품군이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초보자를 위한 DSLR `D40'을 출시해 보급형 시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였던 점에 비춰볼 때, 현재 전문가급 DSLR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캐논과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캐논도 전문가급 DSLR `EOS 30D' 등 후속작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며, 소니, 올림푸스 등 업체들도 준전문가용 DSLR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DSLR 경쟁이 보급형시장에서 준전문가용 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