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대표 마이클 그리말디)는 23일 인천 영종도에서 컨버터블 스포츠카 `G2X 로드스터' 신차 발표회를 갖고 오는 9월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G2X 로드스터는 미국 GM의 새턴 브랜드 가운데 스카이 레드라인과 동일 모델로 GM대우가 GM으로부터 직접 수입해 GM대우 브랜드로 국내 판매한다. 유럽에서는 오펠 브랜드인 GT로 판매되고 있다.
후륜구동 방식의 G2X는 배기량 1998㏄ 4기통 가솔린 직분사 방식의 에코텍(ECOTEC)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64마력, 최대토크 36kg？m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올리는데 5.5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 시속은 227km다. 변속기는 5단 자동변속기이며, 연비는 리터당 9.8km다. 컨버터블 시스템은 수동 소프트톱 방식으로 운전자가 직접 트렁크에서 소프트톱을 꺼내 닫아야 하는 등 다소 불편하다.
G2X는 차체자세제어장치(ESP), 지능형 에어백, 225와트 출력의 7스피커 오디오시스템(몬순), 6매 CD체인저, 가죽 버킷 시트, 이모빌라이저 등의 옵션이 장착돼 있다.
G2X는 `Go 2 eXtreme'의 줄인 말로 `극도, 극한, 최고'라는 의미를 포함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부가세포함)은 4390만원이다. 미국에서 동일옵션의 스카이 레드라인이 약 3만1000달러(약 290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가격이 약 1400만원 비싸다.
이와 관련해 이현일 GM대우 마케팅 전무는 "성능에 비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고, 적정가격"이라며 "제품 가격에 마케팅비용을 전혀 포함시키지 않는 등 마진보다는 GM대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출시한 차"라고 주장했다. 회사는 G2X의 연간 국내 판매량을 약 300대로 보고 있다.
G2X 로드스터는 미국 GM의 새턴 브랜드 가운데 스카이 레드라인과 동일 모델로 GM대우가 GM으로부터 직접 수입해 GM대우 브랜드로 국내 판매한다. 유럽에서는 오펠 브랜드인 GT로 판매되고 있다.
후륜구동 방식의 G2X는 배기량 1998㏄ 4기통 가솔린 직분사 방식의 에코텍(ECOTEC)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64마력, 최대토크 36kg？m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올리는데 5.5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 시속은 227km다. 변속기는 5단 자동변속기이며, 연비는 리터당 9.8km다. 컨버터블 시스템은 수동 소프트톱 방식으로 운전자가 직접 트렁크에서 소프트톱을 꺼내 닫아야 하는 등 다소 불편하다.
G2X는 차체자세제어장치(ESP), 지능형 에어백, 225와트 출력의 7스피커 오디오시스템(몬순), 6매 CD체인저, 가죽 버킷 시트, 이모빌라이저 등의 옵션이 장착돼 있다.
G2X는 `Go 2 eXtreme'의 줄인 말로 `극도, 극한, 최고'라는 의미를 포함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부가세포함)은 4390만원이다. 미국에서 동일옵션의 스카이 레드라인이 약 3만1000달러(약 290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가격이 약 1400만원 비싸다.
이와 관련해 이현일 GM대우 마케팅 전무는 "성능에 비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고, 적정가격"이라며 "제품 가격에 마케팅비용을 전혀 포함시키지 않는 등 마진보다는 GM대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출시한 차"라고 주장했다. 회사는 G2X의 연간 국내 판매량을 약 300대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