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곽의 역사/홍성철/페이퍼로드/360쪽/1만8000원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의 위해 들여온 집창촌(유곽)은 철도의 발달과 함께 점차 조선 전국에 뿌리를 내렸다. 식민지 착취로 빈곤에 시달리던 여성과 성매매에 눈을 뜬 남성들은 집창촌에 빠져들었다. 일제 강점기에 도입된 집창촌은 굴곡진 한국사의 흐름과 함께 시기마다 변모하며 그 역사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집창촌을 이용하는 동시에 부정해왔다. 이 책은 철저하게 무시당해왔던 `그들의'의 역사를 얘기하고 있다.
펭귄을 날게 하라/위즈덤 하우스/한창욱ㆍ김영한/228쪽/1만원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아사히야마(旭山) 동물원의 성공 스토리를 픽션화한 경영 우화다. 1967년 개원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1990년 중반 관람객 감소로 폐원 위기까지 몰리다가, 2006년 270만명이라는 경이적인 관람객을 유치하며 일본의 대표 동물원이 됐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성공 키워드는 바로 고객이었다. 삼성전자가 "아사히야마 동물원과 같은 삼성전자가 되겠다"고 공언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마이클 로지에/웅진윙스/172쪽/1만원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의 위해 들여온 집창촌(유곽)은 철도의 발달과 함께 점차 조선 전국에 뿌리를 내렸다. 식민지 착취로 빈곤에 시달리던 여성과 성매매에 눈을 뜬 남성들은 집창촌에 빠져들었다. 일제 강점기에 도입된 집창촌은 굴곡진 한국사의 흐름과 함께 시기마다 변모하며 그 역사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집창촌을 이용하는 동시에 부정해왔다. 이 책은 철저하게 무시당해왔던 `그들의'의 역사를 얘기하고 있다.
펭귄을 날게 하라/위즈덤 하우스/한창욱ㆍ김영한/228쪽/1만원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아사히야마(旭山) 동물원의 성공 스토리를 픽션화한 경영 우화다. 1967년 개원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1990년 중반 관람객 감소로 폐원 위기까지 몰리다가, 2006년 270만명이라는 경이적인 관람객을 유치하며 일본의 대표 동물원이 됐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성공 키워드는 바로 고객이었다. 삼성전자가 "아사히야마 동물원과 같은 삼성전자가 되겠다"고 공언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마이클 로지에/웅진윙스/172쪽/1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