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코이드 대표
사랑할수록,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요즘 기업들의 슬로건을 살펴보면 사랑, 정, 사람을 강조하는 문구들이 눈에 띈다. 그 중 20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어느 제과회사의 정을 주제로 한 광고는 볼 때마다 새로우면서 깊이 있는 감동을 준다.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과자 하나에 담아 전달하는 꼬마의 모습을 보며, 말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사랑과 존경의 감정을 공감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선보이고 있지만, 디지털 기술로만 채울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디지털 기술이 홍수를 이루는 요즘, IT 기업들은 새로운 통신 수단과 기술을 선보이며, 더욱 편리해진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려준다.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빠르고, 편한 세상이 되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정, 사랑의 가치를 대신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사람 냄새나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욱 간절히 원하는지도 모른다.
시대가 변해도 결코 낡지 않는 아날로그의 힘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 역시, 아날로그적인 사람들에게 맞추어 발전하고 있다. 초창기 컴퓨터는 전문가들만 사용할 수 있는 기기였지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스에서 윈도로 발전하였다. 전화기 역시 휴대하기 좋은 형태로 점점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사람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휴대폰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편리하고 빠른 디지털 기술 속에,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그 가치를 함께 담아 내야 한다.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 이 두 분야를 함께 아우르며 새로운 기술시대를 이끌어 갈 때이다. 모 통신사의 광고에서 보여주듯이 영상 통화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멀리 계신 부모님의 얼굴을 보며 통화를 할 수 있는 그 가치가 소중한 것이다.
오는 11월 4일 제7회 `114의 날'을 맞이하는 코이드 역시 114 안내 서비스를 통해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는 인사 멘트를 도입하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만들어 내는 유대감이 상담원과 고객 사이의 거리를 좁혀, 보다 따스한 상담을 이끌어내었고, 인사 멘트에 감동한 고객들의 호응도 컸다.
이렇듯,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속에 사람의 마음과 소통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 정신이 깔려있다면, 기업은 고객의 마음을 더욱 자연스럽게 사로잡을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이 신속하고 정확한 것을 무기로 점점 발전하고 있지만, 그것은 결국 소통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단일 뿐,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사랑과 정을 대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광석화(電光石火)의 속도로 변해간다는 현 시대에 고객들은 더욱 따뜻한 심장을 느끼고 싶어한다. 속도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이, 아날로그 정신을 그리워하고, 그 가치를 지키려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아날로그적 감성을 융화시킨다면 고객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함으로써 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디지털 기술 속에 아날로그의 심장이 뛸 대 첨단 기술의 이기는 비로소 빛을 발할 것이며, 더욱 가치 있고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될 것이다.
사랑할수록,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요즘 기업들의 슬로건을 살펴보면 사랑, 정, 사람을 강조하는 문구들이 눈에 띈다. 그 중 20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어느 제과회사의 정을 주제로 한 광고는 볼 때마다 새로우면서 깊이 있는 감동을 준다.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과자 하나에 담아 전달하는 꼬마의 모습을 보며, 말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사랑과 존경의 감정을 공감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선보이고 있지만, 디지털 기술로만 채울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디지털 기술이 홍수를 이루는 요즘, IT 기업들은 새로운 통신 수단과 기술을 선보이며, 더욱 편리해진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려준다.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빠르고, 편한 세상이 되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정, 사랑의 가치를 대신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사람 냄새나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욱 간절히 원하는지도 모른다.
시대가 변해도 결코 낡지 않는 아날로그의 힘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 역시, 아날로그적인 사람들에게 맞추어 발전하고 있다. 초창기 컴퓨터는 전문가들만 사용할 수 있는 기기였지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스에서 윈도로 발전하였다. 전화기 역시 휴대하기 좋은 형태로 점점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사람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휴대폰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편리하고 빠른 디지털 기술 속에,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그 가치를 함께 담아 내야 한다.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 이 두 분야를 함께 아우르며 새로운 기술시대를 이끌어 갈 때이다. 모 통신사의 광고에서 보여주듯이 영상 통화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멀리 계신 부모님의 얼굴을 보며 통화를 할 수 있는 그 가치가 소중한 것이다.
오는 11월 4일 제7회 `114의 날'을 맞이하는 코이드 역시 114 안내 서비스를 통해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는 인사 멘트를 도입하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만들어 내는 유대감이 상담원과 고객 사이의 거리를 좁혀, 보다 따스한 상담을 이끌어내었고, 인사 멘트에 감동한 고객들의 호응도 컸다.
이렇듯,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속에 사람의 마음과 소통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 정신이 깔려있다면, 기업은 고객의 마음을 더욱 자연스럽게 사로잡을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이 신속하고 정확한 것을 무기로 점점 발전하고 있지만, 그것은 결국 소통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단일 뿐,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사랑과 정을 대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광석화(電光石火)의 속도로 변해간다는 현 시대에 고객들은 더욱 따뜻한 심장을 느끼고 싶어한다. 속도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이, 아날로그 정신을 그리워하고, 그 가치를 지키려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아날로그적 감성을 융화시킨다면 고객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함으로써 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디지털 기술 속에 아날로그의 심장이 뛸 대 첨단 기술의 이기는 비로소 빛을 발할 것이며, 더욱 가치 있고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