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의 공식 수입업체인 FMK(Forza Motors Korea Corporation, 대표 안종원, 이하 FMK)는 6일 신사동 수입차의 메카 도산대로에 페라리 전시장을 오픈,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599 GTB 피오라노'는 페라리의 고성능 GT(그랜드 투어링) 계보를 잇는 모델로 599는 5999cc의 배기량을, GTB는 그랜드 투리스모 베를리네따(Grand Turismo Berlinetta)를 의미하며 피오라노는 페라리가 소유하고 있는 트랙에서 이름을 빌려왔다.
`599 GTB 피오라노'는 차체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이뤄졌으며 유명한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사의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단 3.7초에 불과하며 최고 시속 330km에 이른다.
FMK는 `599 GTB 피오라노' 외에도 `F430', `F430 스파이더', `612 스카글리에티'를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FMK는 또 성수동에 전문 서비스센터를 갖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특히 철저한 맞춤형 주문판매 형식을 도입해 까다로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로열티를 쌓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페라리 아태지역본부 마르코 마티아치 사장은 "현재 아시아 지역은 페라리 본사가 주목하는 시장으로 일본과 중국은 두터운 매니아층을 바탕으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 문화 중심지로 페라리가 가지고 있는 철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나라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99 GTB 피오라노'는 페라리의 고성능 GT(그랜드 투어링) 계보를 잇는 모델로 599는 5999cc의 배기량을, GTB는 그랜드 투리스모 베를리네따(Grand Turismo Berlinetta)를 의미하며 피오라노는 페라리가 소유하고 있는 트랙에서 이름을 빌려왔다.
`599 GTB 피오라노'는 차체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이뤄졌으며 유명한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사의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단 3.7초에 불과하며 최고 시속 330km에 이른다.
FMK는 `599 GTB 피오라노' 외에도 `F430', `F430 스파이더', `612 스카글리에티'를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FMK는 또 성수동에 전문 서비스센터를 갖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특히 철저한 맞춤형 주문판매 형식을 도입해 까다로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로열티를 쌓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페라리 아태지역본부 마르코 마티아치 사장은 "현재 아시아 지역은 페라리 본사가 주목하는 시장으로 일본과 중국은 두터운 매니아층을 바탕으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 문화 중심지로 페라리가 가지고 있는 철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나라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