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용인 삼성생명의 `바니 공주` 변연하(27)가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수 73표 중 51표를 얻은 변연하가 1라운드 MVP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변연하는 1라운드 5경기에 나와 평균 22.4점, 3.4가로채기로 2개 부문 1위에 올랐고 3점슛 13개(3위)를 터뜨렸다. 특히 11일 안산 신한은행과 경기에서는 4쿼터 막판 팀의 9점을 혼자 책임지는 등 28점을 넣어 팀의 58-53 역전승에 앞장서기도 했다.
리바운드(15.8개) 1위에 오른 구리 금호생명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27)가 14표를 얻어 2위에 올랐고 삼성생명 이미선(28)이 5표로 뒤를 이었다. WKBL은 또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 수상자로 천안 국민은행 김수연(21)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07 퓨쳐스리그 MVP를 차지하기도 했던 김수연은 WKBL 경기위원, 경기감독관, 경기부 및 심판부원들이 참여한 MIP 투표에서 총 39표 중 20표를 얻어 7표의 정선화(국민은행), 5표의 박세미(신세계)에 앞섰다. 2007 겨울리그에서 평균 5.7점, 5.1리바운드를 기록했던 김수연은 1라운드 5경기에서 12.6점, 1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수 73표 중 51표를 얻은 변연하가 1라운드 MVP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변연하는 1라운드 5경기에 나와 평균 22.4점, 3.4가로채기로 2개 부문 1위에 올랐고 3점슛 13개(3위)를 터뜨렸다. 특히 11일 안산 신한은행과 경기에서는 4쿼터 막판 팀의 9점을 혼자 책임지는 등 28점을 넣어 팀의 58-53 역전승에 앞장서기도 했다.
리바운드(15.8개) 1위에 오른 구리 금호생명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27)가 14표를 얻어 2위에 올랐고 삼성생명 이미선(28)이 5표로 뒤를 이었다. WKBL은 또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 수상자로 천안 국민은행 김수연(21)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07 퓨쳐스리그 MVP를 차지하기도 했던 김수연은 WKBL 경기위원, 경기감독관, 경기부 및 심판부원들이 참여한 MIP 투표에서 총 39표 중 20표를 얻어 7표의 정선화(국민은행), 5표의 박세미(신세계)에 앞섰다. 2007 겨울리그에서 평균 5.7점, 5.1리바운드를 기록했던 김수연은 1라운드 5경기에서 12.6점, 1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