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 바탕 RPG로 제작
수학응용력 키워 '재미+교육'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올해 제2차 우수게임제작지원공모전 기능성게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브이엔지소프트의 `판타지 수학대전 온라인'은 교육을 소재로 한 에듀테인먼트 게임이다. 에듀테인먼트란 `교육+오락'의 뜻을 가진 신조어로 신세대들의 인지 방식이 디지털화되고 감각적인 것을 선호하는 방식에 맞춰 교육방식도 재미를 통해서 전달하는 새로운 학습 분야이다.
기존 교육용 게임들은 학습효과가 있다해도 게임성이 떨어져 재미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판타지 수학대전 온라인'은 기존 교육용 게임처럼 교육을 주제로 하고 부분적으로 게임을 도입하는 제한적 방식이 아니라, 게임 자체에 교육적 요소를 결합해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이 게임은 누적 판매 부수가 40만부에 이르는 베스트셀러인 수학을 소재로 한 `판타지 수학대전'이라는 학습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충분한 재미뿐 아니라 교육적 효과를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수학의 세계를 RPG 형태로 즐기는 것이므로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새로운 게임을 즐기기 원하는 성인층도 대상으로 한다.
게임 장르는 3D 온라인 교육용 MMORPG 게임이다. SD 형태의 카툰랜더 방식의 게임으로, 수학의 세계로 구성된 아틀란티스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며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지식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교육용 RPG 게임이다.
제작사인 `브이엔지소프트'는 국내에 생소한 에듀테인트먼트 게임을 개발하는 전문 교육용 게임 업체다. 기존의 온라인 학습 시장과는 차별적인 게임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모토로 `판타지 수학대전 온라인'을 개발했으며, 올 12월 베타테스트를 거쳐 내년 5월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아틀란티스의 북쪽 장대한 산맥 속 수학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만물이 수로 이루어진 이 땅은 여러 종족들과 여러 왕국으로 나뉘어 있다. 수의 세계에는 요정과 인간, 드워프와 마족인 몬스터들이 공존하며 살고 있었는데, 자연을 지키는 신비로운 요정족은 처음으로 수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
그들이 깨달은 수는 자연의 수인 `자연수', 그들은 이 수의 존재를 가련한 존재인 인간에게 알려줬다. 하지만 그것은 비극의 씨앗이 되어 가장 탐욕스러운 존재인 인간을 지혜롭게 만들어 줬다. 인간은 요정들에게 수를 배우고 나자 점점 더 지혜로워지자, 이 세계의 진리를 깨닫고 스스로 신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그 수를 점점 더 발전시켜 나간다.
그들은 점점 요정들보다도 훨씬 수준이 높은 수들을 만들어내고, 독특한 과학의 문명을 발전시켜 나아가 땅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그러나 그들이 강대해진 힘과 함께 점점 오만해 지자, 신의 저주를 받아 이 땅에 무시무시한 마족들이 나타나게 된다. 마족인 몬스터들은 인간의 오만이 신의 저주를 받아 태어난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들은 숫자에서 태어난 생명이다. 특히 모든 수들 중 가장 두려운 존재는 `무한'이다. 무한의 마왕 리바이어던은 몬스터들을 이끌고 아틀란티스를 공포로 몰아넣게 된다. 결국 요정과 인간, 드워프의 연합군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게 되고, 무한의 마왕에 의해 멸망 직전에 이르렀던 연합군은 영웅의 등장으로 구원받게 된다.
수학응용력 키워 '재미+교육'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올해 제2차 우수게임제작지원공모전 기능성게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브이엔지소프트의 `판타지 수학대전 온라인'은 교육을 소재로 한 에듀테인먼트 게임이다. 에듀테인먼트란 `교육+오락'의 뜻을 가진 신조어로 신세대들의 인지 방식이 디지털화되고 감각적인 것을 선호하는 방식에 맞춰 교육방식도 재미를 통해서 전달하는 새로운 학습 분야이다.
기존 교육용 게임들은 학습효과가 있다해도 게임성이 떨어져 재미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판타지 수학대전 온라인'은 기존 교육용 게임처럼 교육을 주제로 하고 부분적으로 게임을 도입하는 제한적 방식이 아니라, 게임 자체에 교육적 요소를 결합해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이 게임은 누적 판매 부수가 40만부에 이르는 베스트셀러인 수학을 소재로 한 `판타지 수학대전'이라는 학습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충분한 재미뿐 아니라 교육적 효과를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수학의 세계를 RPG 형태로 즐기는 것이므로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새로운 게임을 즐기기 원하는 성인층도 대상으로 한다.
게임 장르는 3D 온라인 교육용 MMORPG 게임이다. SD 형태의 카툰랜더 방식의 게임으로, 수학의 세계로 구성된 아틀란티스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며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지식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교육용 RPG 게임이다.
제작사인 `브이엔지소프트'는 국내에 생소한 에듀테인트먼트 게임을 개발하는 전문 교육용 게임 업체다. 기존의 온라인 학습 시장과는 차별적인 게임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모토로 `판타지 수학대전 온라인'을 개발했으며, 올 12월 베타테스트를 거쳐 내년 5월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아틀란티스의 북쪽 장대한 산맥 속 수학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만물이 수로 이루어진 이 땅은 여러 종족들과 여러 왕국으로 나뉘어 있다. 수의 세계에는 요정과 인간, 드워프와 마족인 몬스터들이 공존하며 살고 있었는데, 자연을 지키는 신비로운 요정족은 처음으로 수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
그들이 깨달은 수는 자연의 수인 `자연수', 그들은 이 수의 존재를 가련한 존재인 인간에게 알려줬다. 하지만 그것은 비극의 씨앗이 되어 가장 탐욕스러운 존재인 인간을 지혜롭게 만들어 줬다. 인간은 요정들에게 수를 배우고 나자 점점 더 지혜로워지자, 이 세계의 진리를 깨닫고 스스로 신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그 수를 점점 더 발전시켜 나간다.
그들은 점점 요정들보다도 훨씬 수준이 높은 수들을 만들어내고, 독특한 과학의 문명을 발전시켜 나아가 땅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그러나 그들이 강대해진 힘과 함께 점점 오만해 지자, 신의 저주를 받아 이 땅에 무시무시한 마족들이 나타나게 된다. 마족인 몬스터들은 인간의 오만이 신의 저주를 받아 태어난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들은 숫자에서 태어난 생명이다. 특히 모든 수들 중 가장 두려운 존재는 `무한'이다. 무한의 마왕 리바이어던은 몬스터들을 이끌고 아틀란티스를 공포로 몰아넣게 된다. 결국 요정과 인간, 드워프의 연합군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게 되고, 무한의 마왕에 의해 멸망 직전에 이르렀던 연합군은 영웅의 등장으로 구원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