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잔디, 쪽빛 물결… 시원한 바람까지
내마음은 이미 홀인원
27홀 코스 '동남아 최고급'
해양 레포츠ㆍ먹거리 풍성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동남아 최고의 고품격 리조트로 손꼽힌다. 말레이시아 왕족들의 휴가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최고급 호텔은 물론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 시설과 27홀의 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 레저타운이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5시간 남짓 비행 후 도착한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따뜻한 공기를 가슴깊이 들이마시는 순간 몸 속의 필드본능이 꿈틀거린다. 푸른 잔디와 바다 그리고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는 샷. 마음은 이미 푸른 필드를 걷고 있었다.
공항을 벗어나자 구름 사이로 솟아있는 거대한 산이 눈에 들어왔다. `동남아시아의 지붕` 키나발루산(4,101m). 구름 사이로 드문드문 모습을 보이는 키나발루산의 위용에 넋을 잃고 있을 무렵 수트라하버 리조트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자동차로 불과 10분 거리. 말 그대로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깝다. 리조트에 가까워질수록 동남아 최고급 리조트에 대한 기대감에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고 곧 현실이 됐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건물인 마젤란과 퍼시픽 수트라는 물론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27홀의 골프장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아름답다. 사진으로나 봤음직한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수트라하버는 이밖에도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자랑한다. 크루즈, 스노클링, 낚시,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는 물론 5개의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 그리고 각종 스포츠 시설을 완비해 지루할 틈이 없다.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지친 몸은 리조트 내 스파와 마사지 시설에 맡기면 된다.
여행지에서 가장 애매한 시간은 저녁시간. 특별히 할 일도 없고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자니 시간이 아깝다. 그러나 수트라하버에서는 하루 24시간이 짧게만 느껴진다. 세계 5대 선셋 포인트로 손꼽히는 이곳의 멋진 석양을 감상한 후 100석 규모의 영화관에 들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오후 8시까지 한국영화는 물론 다양한 작품이 상영된다. 또 늦은 밤에는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노래방은 주말의 경우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레포츠 시설 중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크루즈 투어. `푸트리 수트라'라는 이름의 배를 이용하면 최대 12명이 함께 크루즈 투어를 즐길 수 있는데 스낵바와 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색다른 사랑을 나누고 싶은 신혼여행객에게 인기가 좋다. 또 기업 VIP 임원들의 파티에도 자주 애용되기도 하며 시간별, 종일, 반일 등 매 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여행지에서 신나게 즐기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잘 먹고 잘 자는 것. 수트라하버의 다재다능함은 잠자리와 먹거리에서도 빛을 발한다. 4층 높이의 전형적인 리조트 건물로 지어진 마젤란 수트라는 객실 모두 개인 발코니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고급 나무 장식 창문은 영국 귀족의 저택을 상상하게 만든다. 한편 중국,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 다양한 고급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식사는 미식가들에게도 정평이 나있을 정도다.
내마음은 이미 홀인원
27홀 코스 '동남아 최고급'
해양 레포츠ㆍ먹거리 풍성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동남아 최고의 고품격 리조트로 손꼽힌다. 말레이시아 왕족들의 휴가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최고급 호텔은 물론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 시설과 27홀의 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 레저타운이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5시간 남짓 비행 후 도착한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따뜻한 공기를 가슴깊이 들이마시는 순간 몸 속의 필드본능이 꿈틀거린다. 푸른 잔디와 바다 그리고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는 샷. 마음은 이미 푸른 필드를 걷고 있었다.
공항을 벗어나자 구름 사이로 솟아있는 거대한 산이 눈에 들어왔다. `동남아시아의 지붕` 키나발루산(4,101m). 구름 사이로 드문드문 모습을 보이는 키나발루산의 위용에 넋을 잃고 있을 무렵 수트라하버 리조트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자동차로 불과 10분 거리. 말 그대로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깝다. 리조트에 가까워질수록 동남아 최고급 리조트에 대한 기대감에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고 곧 현실이 됐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건물인 마젤란과 퍼시픽 수트라는 물론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27홀의 골프장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아름답다. 사진으로나 봤음직한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수트라하버는 이밖에도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자랑한다. 크루즈, 스노클링, 낚시,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는 물론 5개의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 그리고 각종 스포츠 시설을 완비해 지루할 틈이 없다.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지친 몸은 리조트 내 스파와 마사지 시설에 맡기면 된다.
여행지에서 가장 애매한 시간은 저녁시간. 특별히 할 일도 없고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자니 시간이 아깝다. 그러나 수트라하버에서는 하루 24시간이 짧게만 느껴진다. 세계 5대 선셋 포인트로 손꼽히는 이곳의 멋진 석양을 감상한 후 100석 규모의 영화관에 들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오후 8시까지 한국영화는 물론 다양한 작품이 상영된다. 또 늦은 밤에는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노래방은 주말의 경우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레포츠 시설 중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크루즈 투어. `푸트리 수트라'라는 이름의 배를 이용하면 최대 12명이 함께 크루즈 투어를 즐길 수 있는데 스낵바와 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색다른 사랑을 나누고 싶은 신혼여행객에게 인기가 좋다. 또 기업 VIP 임원들의 파티에도 자주 애용되기도 하며 시간별, 종일, 반일 등 매 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여행지에서 신나게 즐기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잘 먹고 잘 자는 것. 수트라하버의 다재다능함은 잠자리와 먹거리에서도 빛을 발한다. 4층 높이의 전형적인 리조트 건물로 지어진 마젤란 수트라는 객실 모두 개인 발코니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고급 나무 장식 창문은 영국 귀족의 저택을 상상하게 만든다. 한편 중국,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 다양한 고급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식사는 미식가들에게도 정평이 나있을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