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듯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상품화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생산기술'은 제품화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총칭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보다 효율적인 생산기술, 즉 `더 좋게, 더 싸게, 더 빨리' 만들 수 있는 생산기술을 개발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구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톱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해 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중소기업 지원 효과가 높은 강점분야를 선별해 관심과 지원을 집중함으로써 톱 브랜드로 키우고, 그 결과를 관련 중소기업 현장에 이전하기 위해 먼저 자체 역량 강화에 힘쓴 것이다.
특히 지역 산업클러스터 육성 정책에 따라 천안, 인천, 안산,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연구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톱 브랜드 육성에 공들여 왔다.
우선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들이 모여있고, 이들 기업의 대다수가 부품소재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국가 주력산업 및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근간이 되는 부품소재산업은 곧 생산기반기술이 집약된 결과이기 때문에 생기원 인천연구센터의 연구활동도 자연히 생산기반기술 분야에 집중돼 왔다.
디지털설계연구단의 `사이버 엔지니어 U24'와 e가공공정팀의 `i매뉴팩처링'은 모두 생산기반기술에 IT를 결합, 관련 중소기업들을 동시 지원할 수 있는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최첨단 부품생산 시뮬레이션 기술인 `사이버 엔지니어 U24', 동종업계간 대ㆍ중소기업간 온라인(On-line)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i매뉴팩처링' 모두 디지털 제조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금까지는 주로 주물, 금형분야 연구에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 이를 소성, 도금, 열처리, 용접 등 6대 핵심 기반기술에까지 확대해 국내 중소기업을 총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연구센터 로봇기술본부의 `EveR 시리즈' 역시 지능형 로봇의 핵심 부품소재 및 시스템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안드로이드 로봇은 지능기술에서부터 인공피부를 이용한 성형기술에 이르기까지 첨단요소기술이 집약된 분야이다. 인력, 자본, 기술력을 두루 필요로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기술 자원이 빈약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생기원이 먼저 핵심기술을 개발해 관련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2013년 세계 3대 로봇강국 진입에 필요한 핵심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적극 추진돼 왔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듯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상품화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생산기술'은 제품화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총칭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보다 효율적인 생산기술, 즉 `더 좋게, 더 싸게, 더 빨리' 만들 수 있는 생산기술을 개발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구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톱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해 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중소기업 지원 효과가 높은 강점분야를 선별해 관심과 지원을 집중함으로써 톱 브랜드로 키우고, 그 결과를 관련 중소기업 현장에 이전하기 위해 먼저 자체 역량 강화에 힘쓴 것이다.
특히 지역 산업클러스터 육성 정책에 따라 천안, 인천, 안산,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연구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톱 브랜드 육성에 공들여 왔다.
우선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들이 모여있고, 이들 기업의 대다수가 부품소재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국가 주력산업 및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근간이 되는 부품소재산업은 곧 생산기반기술이 집약된 결과이기 때문에 생기원 인천연구센터의 연구활동도 자연히 생산기반기술 분야에 집중돼 왔다.
디지털설계연구단의 `사이버 엔지니어 U24'와 e가공공정팀의 `i매뉴팩처링'은 모두 생산기반기술에 IT를 결합, 관련 중소기업들을 동시 지원할 수 있는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최첨단 부품생산 시뮬레이션 기술인 `사이버 엔지니어 U24', 동종업계간 대ㆍ중소기업간 온라인(On-line)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i매뉴팩처링' 모두 디지털 제조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금까지는 주로 주물, 금형분야 연구에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 이를 소성, 도금, 열처리, 용접 등 6대 핵심 기반기술에까지 확대해 국내 중소기업을 총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연구센터 로봇기술본부의 `EveR 시리즈' 역시 지능형 로봇의 핵심 부품소재 및 시스템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안드로이드 로봇은 지능기술에서부터 인공피부를 이용한 성형기술에 이르기까지 첨단요소기술이 집약된 분야이다. 인력, 자본, 기술력을 두루 필요로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기술 자원이 빈약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생기원이 먼저 핵심기술을 개발해 관련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2013년 세계 3대 로봇강국 진입에 필요한 핵심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적극 추진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