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석 하나로텔레콤 대리
IPTV라는 용어는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연일 언론에서 IPTV에 대해 보도하고 있고 대통령 당선인도 IPTV를 통해 사교육비를 대폭 줄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상태의 IPTV를 접하고 있다.
지난 해 말 IPTV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4월경이면 본격적인 효력을 발휘, 하반기쯤이면 상용서비스 제공이 예상되지만 정부의 조직개편 계획과 맞물리면서 상황이 낙관적이진 않아 보인다.
현재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사실상의 IPTV는 이미 활성화돼 있다. 지난 해 말 기준으로 81만 가입자를 돌파한 하나TV 등 프리 IPTV로 명명된 서비스의 전체 가입자는 이미 100만을 넘어섰다. 최근 1~2년간 각 업체들은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폭발적인 가입자 모집을 기반으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왔다. 프리 IPTV는 초기 서비스에 다양한 콘텐츠들이 더해지면서 양방향 서비스, 노래방, 문자메시지는 물론, PVR(개인용 비디오 녹화) 기능까지 한 차원 업그레이드돼 세계 유수의 IT 업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통신 업체 뿐 아니라 전자, 포털 업체 등도 개방형 모델을 선보이며 IPT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처럼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은 기존의 초고속인터넷과 TV, 두 플랫폼의 장점이 합쳐진 IPTV라는 신기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IPTV라는 용어는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연일 언론에서 IPTV에 대해 보도하고 있고 대통령 당선인도 IPTV를 통해 사교육비를 대폭 줄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상태의 IPTV를 접하고 있다.
지난 해 말 IPTV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4월경이면 본격적인 효력을 발휘, 하반기쯤이면 상용서비스 제공이 예상되지만 정부의 조직개편 계획과 맞물리면서 상황이 낙관적이진 않아 보인다.
현재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사실상의 IPTV는 이미 활성화돼 있다. 지난 해 말 기준으로 81만 가입자를 돌파한 하나TV 등 프리 IPTV로 명명된 서비스의 전체 가입자는 이미 100만을 넘어섰다. 최근 1~2년간 각 업체들은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폭발적인 가입자 모집을 기반으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왔다. 프리 IPTV는 초기 서비스에 다양한 콘텐츠들이 더해지면서 양방향 서비스, 노래방, 문자메시지는 물론, PVR(개인용 비디오 녹화) 기능까지 한 차원 업그레이드돼 세계 유수의 IT 업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통신 업체 뿐 아니라 전자, 포털 업체 등도 개방형 모델을 선보이며 IPT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처럼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은 기존의 초고속인터넷과 TV, 두 플랫폼의 장점이 합쳐진 IPTV라는 신기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