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 342명 설문
34% 응답… 퍼터ㆍ아이언 순
65%는 "제품정보 인터넷서"
새로운 시즌을 맞아 골퍼들이 가장 바꾸고 싶은 클럽은 무엇일까. 골퍼들이 가장 바꾸고 싶은 클럽 `0'순위는 드라이버였고 퍼터와 아이언 그리고 우드 등도 골퍼들이 교체를 염두해 두고 유심히 살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골프동호회인 골프마니아클럽 회원 342명을 대상으로 벌인 올 시즌 클럽 구매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드라이버 구매를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는 골퍼는 전체 설문대상 342명 중 34%에 달하는 117명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골퍼들은 드라이버 교체를 계획하는 이유로 `새로운 기술을 앞세운 다양한 신제품'을 꼽았고 저렴해진 클럽가격도 골퍼들이 클럽교체를 계획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보유 드라이버는 2.3개
한편 드라이버 다음으로 많은 골퍼들이 교체를 계획중인 것으로는 83명이 꼽은 퍼터였다. 퍼터는 또한 골퍼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품목별 클럽 개수를 묻는 질문에서 퍼터는 평균 2.8개를 기록, 2.3개를 기록한 드라이버를 앞섰다.
클럽 중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아이언은 설문 참여자중 24%(54)명이 구매를 계획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이언 교체를 희망하는 골퍼들 중 상당수가 여성골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아이언 구매를 희망하는 54명 중 31명이 여성으로 이는 여성골퍼 급증과 함께 지난 해 연말부터 시장에 다양한 여성클럽이 선보인 게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됐다.
우드와 웨지도 각 11%(38명)과 7%(23명)이 가장 먼저 바꾸고 싶은 클럽으로 꼽았다. 우드와 웨지 교체를 희망하는 골퍼들은 다른 품목에 대해 교체를 원하는 골퍼들보다 핸디캡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흥미를 끌었는데 올 시즌 가장 먼저 우드와 웨지를 바꾸겠다고 답했던 61명의 평균 핸디캡은 12였다. 또 설문 참여자 중 6%(20명)는 제품 구매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2%(7명)는 캐디백 및 골프화 등 기타 용품을 바꾸고 싶어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숍 등에서 실물을 확인한 후 시타를 통한 테스트를 거쳐 오프라인 골프숍에서 제품을 구입한다. 골퍼들이 꼽은 가장 이상적인 제품 선택 과정이다.
제품 구매 방법 및 과정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은 골퍼들이 제품에 대한 온라인 비교는 물론 실물확인과 시타를 제품 구입의 필수코스로 꼽았다.
골퍼들이 제품에 대해 가장 먼저 정보를 얻는 곳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였다. 설문 참여자 342명 중 대부분인 65%(224명)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한다고 답했고 오프라인 잡지를 꼽은 참여자는 15%(53명), 오프라인 신문을 꼽은 참여자는 9%(32명) 순이었다.
구입자 23%가 온라인 이용
한편 제품에 대한 정보 확인과 비교는 동호회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었다. 설문 참여자의 82%(283명)가 동호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평가를 듣고 정보를 교환한다고 답했고 7%(24명)는 연습장의 프로를 포함한 지인들의 도움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할 클럽의 최종 낙점에는 시타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품 비교를 통해 대상 클럽을 1~2가지로 압축한 후 많은 골퍼들이 시타를 통해 최종 선택을 한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한 342명 중 77%(263명)가 시타를 통해 클럽 구매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3%(47명)은 타인의 시타 후기를 참고해 구입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골퍼들이 제품을 구입하는 경로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오프라인 골프숍으로 조사됐다. 전체 설문 참여자의 48%(167명)이 오프라인 골프숍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다고 답했고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다고 답한 골퍼는 23%(79명)에 그쳤다.
설문은 골프마니아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E-MAIL을 통해 이뤄졌으며 설문 참여자의 구력 및 핸디캡, 성별은 물론 올 시즌 가장 바꾸고 싶은 클럽, 품목별 클럽 보유 개수, 클럽 구매 방법 및 중고품과 신품에 대한 관심도 등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다.
34% 응답… 퍼터ㆍ아이언 순
65%는 "제품정보 인터넷서"
새로운 시즌을 맞아 골퍼들이 가장 바꾸고 싶은 클럽은 무엇일까. 골퍼들이 가장 바꾸고 싶은 클럽 `0'순위는 드라이버였고 퍼터와 아이언 그리고 우드 등도 골퍼들이 교체를 염두해 두고 유심히 살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골프동호회인 골프마니아클럽 회원 342명을 대상으로 벌인 올 시즌 클럽 구매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드라이버 구매를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는 골퍼는 전체 설문대상 342명 중 34%에 달하는 117명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골퍼들은 드라이버 교체를 계획하는 이유로 `새로운 기술을 앞세운 다양한 신제품'을 꼽았고 저렴해진 클럽가격도 골퍼들이 클럽교체를 계획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보유 드라이버는 2.3개
한편 드라이버 다음으로 많은 골퍼들이 교체를 계획중인 것으로는 83명이 꼽은 퍼터였다. 퍼터는 또한 골퍼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품목별 클럽 개수를 묻는 질문에서 퍼터는 평균 2.8개를 기록, 2.3개를 기록한 드라이버를 앞섰다.
클럽 중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아이언은 설문 참여자중 24%(54)명이 구매를 계획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이언 교체를 희망하는 골퍼들 중 상당수가 여성골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아이언 구매를 희망하는 54명 중 31명이 여성으로 이는 여성골퍼 급증과 함께 지난 해 연말부터 시장에 다양한 여성클럽이 선보인 게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됐다.
우드와 웨지도 각 11%(38명)과 7%(23명)이 가장 먼저 바꾸고 싶은 클럽으로 꼽았다. 우드와 웨지 교체를 희망하는 골퍼들은 다른 품목에 대해 교체를 원하는 골퍼들보다 핸디캡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흥미를 끌었는데 올 시즌 가장 먼저 우드와 웨지를 바꾸겠다고 답했던 61명의 평균 핸디캡은 12였다. 또 설문 참여자 중 6%(20명)는 제품 구매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2%(7명)는 캐디백 및 골프화 등 기타 용품을 바꾸고 싶어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숍 등에서 실물을 확인한 후 시타를 통한 테스트를 거쳐 오프라인 골프숍에서 제품을 구입한다. 골퍼들이 꼽은 가장 이상적인 제품 선택 과정이다.
제품 구매 방법 및 과정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은 골퍼들이 제품에 대한 온라인 비교는 물론 실물확인과 시타를 제품 구입의 필수코스로 꼽았다.
골퍼들이 제품에 대해 가장 먼저 정보를 얻는 곳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였다. 설문 참여자 342명 중 대부분인 65%(224명)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한다고 답했고 오프라인 잡지를 꼽은 참여자는 15%(53명), 오프라인 신문을 꼽은 참여자는 9%(32명) 순이었다.
구입자 23%가 온라인 이용
한편 제품에 대한 정보 확인과 비교는 동호회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었다. 설문 참여자의 82%(283명)가 동호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평가를 듣고 정보를 교환한다고 답했고 7%(24명)는 연습장의 프로를 포함한 지인들의 도움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할 클럽의 최종 낙점에는 시타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품 비교를 통해 대상 클럽을 1~2가지로 압축한 후 많은 골퍼들이 시타를 통해 최종 선택을 한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한 342명 중 77%(263명)가 시타를 통해 클럽 구매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3%(47명)은 타인의 시타 후기를 참고해 구입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골퍼들이 제품을 구입하는 경로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오프라인 골프숍으로 조사됐다. 전체 설문 참여자의 48%(167명)이 오프라인 골프숍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다고 답했고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다고 답한 골퍼는 23%(79명)에 그쳤다.
설문은 골프마니아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E-MAIL을 통해 이뤄졌으며 설문 참여자의 구력 및 핸디캡, 성별은 물론 올 시즌 가장 바꾸고 싶은 클럽, 품목별 클럽 보유 개수, 클럽 구매 방법 및 중고품과 신품에 대한 관심도 등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