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7.5% 지속 성장세
정부 지원정책 수립 '박차'
유비쿼터스 시대의 차세대 사용자인증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인식 시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급성장기를 맞고 있다. IT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전자거래의 확대에 따라 바이오인식 기술 기반의 사용자 인증이 부각되면서 최근 몇 년 새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나 아직까지는 기술수준이나 시장규모 면에서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가트너그룹에서 10대 유망기술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21세기 유망 20대 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타 IT산업군에 비해 10~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국제바이오인식연구그룹인 IBG(International Biometric Group)는 오는 2011년 전 세계 바이오인식산업 시장 규모는 6조5541억원으로 3조원 안팎의 규모인 현재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 시장의 3% 정도 수준인 국내 바이오인식 시장도 오는 2011년까지 연평균 7.5%의 성장세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지문에 절대적으로 의존했던 것에서 벗어나 정맥과 안면 등 다양한 바이오인식 기술과 솔루션 도입 증가에 따라 점차 산업 구조의 다양성이 확보되는 방향으로의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시장 성장에 맞춰 표준화 작업을 통한 바이오인식 기술 및 산업 강화 노력도 발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정부차원에서 바이오인식 핵심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바이오인식 산업지원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표준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은 바이오정보 시험기술과 다중바이오인식기술 분야 국제 표준화 연구를 통해 국내 표준 개발 및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2012년까지 세계 바이오인식 3대 기술강국에 진입한다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목표 하에 3단계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 중이다. 올해까지 1단계로 국내 용어표준과 정부 시범사업에 발 맞춰 바이오정보에 대한 국제호환과 정확성에 대한 시험기술 관련 표준을 우선적으로 개발,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후 2010년까지 텔레바이오매트릭스 응용기술과 바이오정보 보호기술 표준을 개발, 공공분야에서 민간분야로 확대되는 바이오인식 세계시장을 초기에 선점한 뒤 오는 2012년에는 3단계로 다중 바이오인식 원천기술과 보안성 평가기술 표준을 개발, 국내 우수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며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우수한 기술로 글로벌 표준을 선점함과 동시에 국내 산업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기술과 제품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 국가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목표다. 아울러 국산 바이오인식 기술과 제품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 2012년에는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을 내수시장 1500억원, 해외수출 5000억원 규모의 전략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정부 지원정책 수립 '박차'
유비쿼터스 시대의 차세대 사용자인증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인식 시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급성장기를 맞고 있다. IT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전자거래의 확대에 따라 바이오인식 기술 기반의 사용자 인증이 부각되면서 최근 몇 년 새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나 아직까지는 기술수준이나 시장규모 면에서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가트너그룹에서 10대 유망기술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21세기 유망 20대 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타 IT산업군에 비해 10~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국제바이오인식연구그룹인 IBG(International Biometric Group)는 오는 2011년 전 세계 바이오인식산업 시장 규모는 6조5541억원으로 3조원 안팎의 규모인 현재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 시장의 3% 정도 수준인 국내 바이오인식 시장도 오는 2011년까지 연평균 7.5%의 성장세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지문에 절대적으로 의존했던 것에서 벗어나 정맥과 안면 등 다양한 바이오인식 기술과 솔루션 도입 증가에 따라 점차 산업 구조의 다양성이 확보되는 방향으로의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시장 성장에 맞춰 표준화 작업을 통한 바이오인식 기술 및 산업 강화 노력도 발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정부차원에서 바이오인식 핵심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바이오인식 산업지원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표준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은 바이오정보 시험기술과 다중바이오인식기술 분야 국제 표준화 연구를 통해 국내 표준 개발 및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2012년까지 세계 바이오인식 3대 기술강국에 진입한다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목표 하에 3단계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 중이다. 올해까지 1단계로 국내 용어표준과 정부 시범사업에 발 맞춰 바이오정보에 대한 국제호환과 정확성에 대한 시험기술 관련 표준을 우선적으로 개발,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후 2010년까지 텔레바이오매트릭스 응용기술과 바이오정보 보호기술 표준을 개발, 공공분야에서 민간분야로 확대되는 바이오인식 세계시장을 초기에 선점한 뒤 오는 2012년에는 3단계로 다중 바이오인식 원천기술과 보안성 평가기술 표준을 개발, 국내 우수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며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우수한 기술로 글로벌 표준을 선점함과 동시에 국내 산업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기술과 제품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 국가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목표다. 아울러 국산 바이오인식 기술과 제품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 2012년에는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을 내수시장 1500억원, 해외수출 5000억원 규모의 전략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