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ㆍ속도 탁월… 차세대 저장장치 부상
저전력 추세에 맞춰 차세대 저장장치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Solid State Driv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SD는 저전력과 안정성을 앞세워 수 년째 저장장치 왕좌를 차지해온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자리를 넘보고 있다.
SSD는 업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고성능 제품 경우 32GB에 90만원대로 1MB에 약 30원이며 보급형 제품은 32GB가 30만원대로 1MB에 약 10원이다. 하지만 HDD는 500GB 제품 가격이 10만원 선으로 10GB에 2000원, 1MB 경우 약 0.2원에 불과하다. SSD는 1MB 당 가격이 HDD에 비해 50배 가량 비싼 셈이다.
SSD 진영에서는 매년 절반으로 하락하는 플래시메모리 가격을 감안할 때 오는 2013년 SSD 경쟁력은 HDD를 능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노트북PC와 울트라모바일PC(UMPC) 등 모바일 제품을 중심으로 SSD 채택이 확산되는 것도 저전력과 안정성, 빠른 속도 때문이다.
SSD 진영에 국내업체들의 선전도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SSD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캐시카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50나노 8GB SLC 낸드플래시 메모리와 SSD 컨트롤러 기술을 융합한 64GB SSD를 내놓은바 있다. 삼성전자는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캠코더 등 컨슈머 시장을 중심으로 저용량 SSD를 노트북PC시장 및 서버 시장을 중심으로 64GB 대용량 SSD로 공략할 예정이다.
중소업체 중에는 엠트론이 최근 128GB SSD를 내놓으며 SSD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엠트론은 128GB 노트북용 SSD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4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엠트론은 지난해 32GB 노트북용 SSD를 양산하고, 지난 12월에는 MLC 방식 제품을 내놓는 등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저전력 추세에 맞춰 차세대 저장장치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Solid State Driv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SD는 저전력과 안정성을 앞세워 수 년째 저장장치 왕좌를 차지해온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자리를 넘보고 있다.
SSD는 업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고성능 제품 경우 32GB에 90만원대로 1MB에 약 30원이며 보급형 제품은 32GB가 30만원대로 1MB에 약 10원이다. 하지만 HDD는 500GB 제품 가격이 10만원 선으로 10GB에 2000원, 1MB 경우 약 0.2원에 불과하다. SSD는 1MB 당 가격이 HDD에 비해 50배 가량 비싼 셈이다.
SSD 진영에서는 매년 절반으로 하락하는 플래시메모리 가격을 감안할 때 오는 2013년 SSD 경쟁력은 HDD를 능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노트북PC와 울트라모바일PC(UMPC) 등 모바일 제품을 중심으로 SSD 채택이 확산되는 것도 저전력과 안정성, 빠른 속도 때문이다.
SSD 진영에 국내업체들의 선전도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SSD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캐시카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50나노 8GB SLC 낸드플래시 메모리와 SSD 컨트롤러 기술을 융합한 64GB SSD를 내놓은바 있다. 삼성전자는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캠코더 등 컨슈머 시장을 중심으로 저용량 SSD를 노트북PC시장 및 서버 시장을 중심으로 64GB 대용량 SSD로 공략할 예정이다.
중소업체 중에는 엠트론이 최근 128GB SSD를 내놓으며 SSD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엠트론은 128GB 노트북용 SSD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4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엠트론은 지난해 32GB 노트북용 SSD를 양산하고, 지난 12월에는 MLC 방식 제품을 내놓는 등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