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ㆍ기업ㆍ학계 포럼 결성…비즈니스 모델로 세우고…
그동안 논의만 무성했던 SaaS가 국내에서도 하나의 시장을 형성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SaaS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내 기업들과 정부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국내에서 SaaS 시장이 본격화되는 시점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움직임은 SaaS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업과 정부, 학계가 지난해 12월 `SaaS 코리아 포럼(의장 김학훈)'을 함께 결성한 것이다.
SaaS 코리아 포럼은 SaaS에 대한 인식과 이용을 확대하고, SaaS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정보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는 한편, SaaS 관련 국내 법ㆍ제도의 개선과 사용자 보호방안을 마련하는 것 등을 주요 사업으로 활동을 시작해 향후 국내 SaaS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럼에는 다우기술, 공영DBM, 마이크로소프트, LG CNS,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단국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30여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SaaS 비즈니스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대표적인 SaaS CRM 기업인 세일즈포스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한 다우기술은 최근 전담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SaaS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다우기술은 올해 국내 SaaS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신규고객 100개 기업 창출을 세일즈포스닷컴 관련 사업 목표로 세웠다. 이밖에도 독자적인 SaaS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활동과 한국형 SaaS 사업 기획을 수행하고, 세일즈포스닷컴의 앱익스체인지와 같은 SaaS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우수한 SaaS 기반 솔루션을 가진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국산 고객 관계관리(CRM) 솔루션 기업인 공영DBM은 최근 개인 및 중소규모 사업자에게 SaaS 방식으로 CRM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트인 `e세일즈(www.eSalesKorea.co.kr)'를 오픈했다.
e세일즈는 고객정보를 관리해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관리 기능과 고객의 제품 및 서비스 문의, 상담, AS 접수 등을 수행하는 기능, 고객의 이메일, 휴대폰 등을 활용해 쉽게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회사측은 정부 지원자금으로 개발된 e세일즈를 당분간 무료로 제공하고, 2009년부터 사용한 인원수만큼 실비만 청구하는 온디멘드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어서 개인이나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인 CRM 솔루션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SaaS 방식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넥서브 역시 SaaS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도 SaaS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SaaS 코리아 포럼 설립에 기여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SaaS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기술적, 정책적 활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웹 기반 SW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웹 기반 SW 개발사업 지원대상은 전사적 자원관리(ERP), CRM, 오피스 프로그램 등 웹 기반으로 서비스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4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1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논의만 무성했던 SaaS가 국내에서도 하나의 시장을 형성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SaaS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내 기업들과 정부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국내에서 SaaS 시장이 본격화되는 시점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움직임은 SaaS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업과 정부, 학계가 지난해 12월 `SaaS 코리아 포럼(의장 김학훈)'을 함께 결성한 것이다.
SaaS 코리아 포럼은 SaaS에 대한 인식과 이용을 확대하고, SaaS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정보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는 한편, SaaS 관련 국내 법ㆍ제도의 개선과 사용자 보호방안을 마련하는 것 등을 주요 사업으로 활동을 시작해 향후 국내 SaaS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럼에는 다우기술, 공영DBM, 마이크로소프트, LG CNS,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단국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30여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SaaS 비즈니스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대표적인 SaaS CRM 기업인 세일즈포스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한 다우기술은 최근 전담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SaaS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다우기술은 올해 국내 SaaS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신규고객 100개 기업 창출을 세일즈포스닷컴 관련 사업 목표로 세웠다. 이밖에도 독자적인 SaaS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활동과 한국형 SaaS 사업 기획을 수행하고, 세일즈포스닷컴의 앱익스체인지와 같은 SaaS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우수한 SaaS 기반 솔루션을 가진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국산 고객 관계관리(CRM) 솔루션 기업인 공영DBM은 최근 개인 및 중소규모 사업자에게 SaaS 방식으로 CRM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트인 `e세일즈(www.eSalesKorea.co.kr)'를 오픈했다.
e세일즈는 고객정보를 관리해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관리 기능과 고객의 제품 및 서비스 문의, 상담, AS 접수 등을 수행하는 기능, 고객의 이메일, 휴대폰 등을 활용해 쉽게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회사측은 정부 지원자금으로 개발된 e세일즈를 당분간 무료로 제공하고, 2009년부터 사용한 인원수만큼 실비만 청구하는 온디멘드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어서 개인이나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인 CRM 솔루션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SaaS 방식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넥서브 역시 SaaS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도 SaaS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SaaS 코리아 포럼 설립에 기여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SaaS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기술적, 정책적 활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웹 기반 SW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웹 기반 SW 개발사업 지원대상은 전사적 자원관리(ERP), CRM, 오피스 프로그램 등 웹 기반으로 서비스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4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1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