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프로배구 2007-2008 V-리그가 4개월 121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왕중왕전만을 남겨두게 됐다. 지난해 12월1일 동시에 출발한 남녀 프로배구는 여자가 지난 12일 흥국생명의 3년 연속 1위라는 결과를 남긴 채 먼저 끝났다. 남자부도 정규리그 6경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삼성화재의 2년 연속 1위 등 주요 순위는 이미 나왔다.
이번 주 관심은 어느 팀이 각각 여자부 챔피언과 남자부 정규리그 꼴찌가 될 것이냐다. 지난주말 챔피언결정전에 들어간 여자배구는 애초엔 흥국생명의 압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사상 첫 진출한 GS칼텍스가 1패 후 1승을 거두며 26일과 29일 인천 홈에서 열리는 3, 4차전에서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왼쪽 주포 김연경의 컨디션 회복, GS칼텍스는 잠잠한 오른쪽이 얼마나 살아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남자배구는 1-4위는 모두 결정됐고, 5-6위 탈꼴찌 싸움만 남아있다.
현재 순위는 예비프로팀 상무가 한 게임 차로 6위 한국전력에 앞서 있다. 30일 맞대결을 앞두고 한국전력은 25일 수원에서 대한항공, 상무는 27일 대전에서 삼성화재와 만난다.
상대팀들이 모두 플레이오프와 챔프전을 앞두고 전력을 기울이지 않을 가능성이 큰 만큼 1, 2위 결정보다 치열한 5위 다툼이 시즌 마지막날까지 벌어질 공산이 크다.
◇주간 경기 일정(25∼30일)▲25일(화)= 한국전력-대한항공(19시.수원 실내체육관)▲26일(수)=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GS칼텍스-흥국생명(14시17분.인천 도원체육관)LIG손해보험-현대캐피탈(19시.구미 박정희체육관)▲27일(목)= 삼성화재-상무(19시.대전 충무체육관)▲29일(토)= 대한항공-LIG손해보험(15시.인천 도원체육관)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 GS칼텍스-흥국생명(17시.인천 도원체육관)▲30일(일)= 현대캐피탈-삼성화재(14시.천안 유관순체육관)한국전력-상무(14시.수원 실내체육관)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GS칼텍스(16시.천안 유관순체육관)
이번 주 관심은 어느 팀이 각각 여자부 챔피언과 남자부 정규리그 꼴찌가 될 것이냐다. 지난주말 챔피언결정전에 들어간 여자배구는 애초엔 흥국생명의 압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사상 첫 진출한 GS칼텍스가 1패 후 1승을 거두며 26일과 29일 인천 홈에서 열리는 3, 4차전에서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왼쪽 주포 김연경의 컨디션 회복, GS칼텍스는 잠잠한 오른쪽이 얼마나 살아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남자배구는 1-4위는 모두 결정됐고, 5-6위 탈꼴찌 싸움만 남아있다.
현재 순위는 예비프로팀 상무가 한 게임 차로 6위 한국전력에 앞서 있다. 30일 맞대결을 앞두고 한국전력은 25일 수원에서 대한항공, 상무는 27일 대전에서 삼성화재와 만난다.
상대팀들이 모두 플레이오프와 챔프전을 앞두고 전력을 기울이지 않을 가능성이 큰 만큼 1, 2위 결정보다 치열한 5위 다툼이 시즌 마지막날까지 벌어질 공산이 크다.
◇주간 경기 일정(25∼30일)▲25일(화)= 한국전력-대한항공(19시.수원 실내체육관)▲26일(수)=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GS칼텍스-흥국생명(14시17분.인천 도원체육관)LIG손해보험-현대캐피탈(19시.구미 박정희체육관)▲27일(목)= 삼성화재-상무(19시.대전 충무체육관)▲29일(토)= 대한항공-LIG손해보험(15시.인천 도원체육관)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 GS칼텍스-흥국생명(17시.인천 도원체육관)▲30일(일)= 현대캐피탈-삼성화재(14시.천안 유관순체육관)한국전력-상무(14시.수원 실내체육관)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GS칼텍스(16시.천안 유관순체육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