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장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는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 발전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 9월에 설립됐다.
이제 설립 4주년을 맞이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은 아직 자체 건물이 없이 임대건물을 사용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설립목적과 함께 동남권 R&BD의 허브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기술 첨단 연구개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중점 산업을 중심으로 한 연구활동을 늦출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은 섬유, 기계, 원사, 패션 등 섬유산업의 집적도가 높으며 전자부품소재밸리(구미-김천-칠곡-대구), 자동차부품밸리(대구-칠곡-영천-경산-경주-포항), 에너지부품밸리(포항-경주-울진)라는 `3C-밸리'의 산업 기반이 구축되어 있고 방폐장, 양성자가속기, 국내 최대의 원전 집적지, 풍력ㆍ태양광 등 에너지 산업기반으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DGIST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브랜드화하는 `톱 브랜드 프로젝트'로 지역 중점산업에 기반한 에코나노(Eco-Nano)와 지능형 자동차(Intelligent Vehicle 2015)를 선정했다.
DGIST는 오는 2015년까지 에코나노 분야에 180억원, 지능형 자동차 분야에 245억원 등 2개 과제에 425억원을 투자,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먼저 에코나노 브랜드는 향후 연구원이 나노소재 핵심기술 및 응용기술 개발에 매진하기 위한 분야로서 더욱 저렴한 가격의 나노소재 제조기술 및 응용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섬유소재에 적용하거나 에너지산업의 원천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할 계획이다. 이는 해외의존도가 높은 전자ㆍ디스플레이ㆍ자동차 산업의 부품을 국산화하는데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고안전성 및 고신뢰성을 갖는 지능형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부제로 연구 중인 지능형 자동차 연구과제는 최종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 자동차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부품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능형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은 이미 세계 표준 규격화에 대비한 모듈화 작업에 나서 일부 부분은 모듈화에 성공했고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인 지능형 자동차 부품 산업화 지원 지역혁신체계(RIS)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DGIST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표준화된 SW플랫폼을 수년 내에 일부 자동차를 시작으로 전 세계 자동차에 적용될 수 있는 길을 열어나가고자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DGIST는 설립 4년을 맞이하는 연구기관으로서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톱 브랜드 사업을 중심으로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는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 발전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 9월에 설립됐다.
이제 설립 4주년을 맞이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은 아직 자체 건물이 없이 임대건물을 사용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설립목적과 함께 동남권 R&BD의 허브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기술 첨단 연구개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중점 산업을 중심으로 한 연구활동을 늦출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은 섬유, 기계, 원사, 패션 등 섬유산업의 집적도가 높으며 전자부품소재밸리(구미-김천-칠곡-대구), 자동차부품밸리(대구-칠곡-영천-경산-경주-포항), 에너지부품밸리(포항-경주-울진)라는 `3C-밸리'의 산업 기반이 구축되어 있고 방폐장, 양성자가속기, 국내 최대의 원전 집적지, 풍력ㆍ태양광 등 에너지 산업기반으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DGIST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브랜드화하는 `톱 브랜드 프로젝트'로 지역 중점산업에 기반한 에코나노(Eco-Nano)와 지능형 자동차(Intelligent Vehicle 2015)를 선정했다.
DGIST는 오는 2015년까지 에코나노 분야에 180억원, 지능형 자동차 분야에 245억원 등 2개 과제에 425억원을 투자,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먼저 에코나노 브랜드는 향후 연구원이 나노소재 핵심기술 및 응용기술 개발에 매진하기 위한 분야로서 더욱 저렴한 가격의 나노소재 제조기술 및 응용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섬유소재에 적용하거나 에너지산업의 원천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할 계획이다. 이는 해외의존도가 높은 전자ㆍ디스플레이ㆍ자동차 산업의 부품을 국산화하는데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고안전성 및 고신뢰성을 갖는 지능형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부제로 연구 중인 지능형 자동차 연구과제는 최종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 자동차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부품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능형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은 이미 세계 표준 규격화에 대비한 모듈화 작업에 나서 일부 부분은 모듈화에 성공했고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인 지능형 자동차 부품 산업화 지원 지역혁신체계(RIS)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DGIST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표준화된 SW플랫폼을 수년 내에 일부 자동차를 시작으로 전 세계 자동차에 적용될 수 있는 길을 열어나가고자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DGIST는 설립 4년을 맞이하는 연구기관으로서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톱 브랜드 사업을 중심으로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