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업계 첫 출시
대우일렉이 국내 업계 최초로 `USB TV' 기능을 갖춘 타임시프트(일명 타임머신) LCD TV를 출시한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럼세탁기 `드럼-업'과 이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육성해 가전 명가 부활에 나선다는 각오다.
7일 대우일렉(대표 이승창) 관계자는 "생활가전에서는 드럼-업이 전략 제품이고, 영상가전에서는 이번 주 출시하는 `타임시프트' 기능을 갖춘 풀HD LCD TV가 주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제품은 타임시프트 기능은 물론 USB TV 기능과 네트워킹 기능, 전자액자 기능 등 현존하는 TV 중 콘텐츠와의 연결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107㎝(42인치)와 116㎝(46인치) 두가지 모델(모델명 DLD-42ㆍ46U2UVB)로 출시되며, 42인치 기준으로 199만원에 판매될 예정이어서 동급 LG전자 제품에 비해서도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우일렉은 이 제품은 기능 면에서 콘텐츠와 연결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세계 TV 시장의 흐름과 비교해도 한발 앞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25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내장해 한때 주목을 받았던 LG전자의 `타임머신 TV'와 필적할 만한 타임시프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가 이 달 중에 출시할 예정인 `USB TV' 기능의 `파브 보르도750'에 앞서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USB TV로 기록됐다. USB TV는 USB 드라이브나 메모리카드에 동영상을 담아 TV에 연결하면 바로 재생되는 기능으로, 대우일렉의 경우 이 기능을 `스마트 스튜디오'로 부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자체 네트워킹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인터넷과 연결하면 셋톱박스 없이도 IPTV 등을 볼 수 있다. 대우일렉은 장기적으로 IPTV와 제휴해 셋톱박스 없는 IPTV 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측은 "이 제품 출시와 함께 영상가전 부문 사업도 강화해 국내 가전 시장에서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대우일렉이 국내 업계 최초로 `USB TV' 기능을 갖춘 타임시프트(일명 타임머신) LCD TV를 출시한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럼세탁기 `드럼-업'과 이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육성해 가전 명가 부활에 나선다는 각오다.
7일 대우일렉(대표 이승창) 관계자는 "생활가전에서는 드럼-업이 전략 제품이고, 영상가전에서는 이번 주 출시하는 `타임시프트' 기능을 갖춘 풀HD LCD TV가 주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제품은 타임시프트 기능은 물론 USB TV 기능과 네트워킹 기능, 전자액자 기능 등 현존하는 TV 중 콘텐츠와의 연결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107㎝(42인치)와 116㎝(46인치) 두가지 모델(모델명 DLD-42ㆍ46U2UVB)로 출시되며, 42인치 기준으로 199만원에 판매될 예정이어서 동급 LG전자 제품에 비해서도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우일렉은 이 제품은 기능 면에서 콘텐츠와 연결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세계 TV 시장의 흐름과 비교해도 한발 앞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25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내장해 한때 주목을 받았던 LG전자의 `타임머신 TV'와 필적할 만한 타임시프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가 이 달 중에 출시할 예정인 `USB TV' 기능의 `파브 보르도750'에 앞서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USB TV로 기록됐다. USB TV는 USB 드라이브나 메모리카드에 동영상을 담아 TV에 연결하면 바로 재생되는 기능으로, 대우일렉의 경우 이 기능을 `스마트 스튜디오'로 부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자체 네트워킹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인터넷과 연결하면 셋톱박스 없이도 IPTV 등을 볼 수 있다. 대우일렉은 장기적으로 IPTV와 제휴해 셋톱박스 없는 IPTV 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측은 "이 제품 출시와 함께 영상가전 부문 사업도 강화해 국내 가전 시장에서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