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되면 대중교통에 대대적 혁신 가져올 것"
"오는 2012년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성공적인 운행이 이뤄지면 우리나라는 자기부상열차의 선진국인 일본과 독일에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기계연구원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단 신병천 단장은 "우리나라 자기부상열차 기술수준은 일본, 독일과 비교하면 70~80% 수준"이라며 "실용화 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게 되면 자기부상열차 기술을 선도해 가는 국가의 반열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단장은 이어 "우리가 개발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시속은 현재 110km이지만 실제 110km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시험선로가 없어 실용화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오는 2012년 인천 국제공항에 시범노선이 건설되면 시범 운행 뿐만 아니라 자기부상열차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단장은 특히 "자기부상열차의 성공적인 실용화는 대중교통 수단에 대대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자기부상열차와 관련된 산업의 `블루오션' 시장을 형성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채택한 상전도 흡인식은 초전도 반발식에 비해 건설비용이 저렴하고 주행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중저속형 자기부상열차에 주로 채택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속 550km의 초고속형 자기부상열차 개발을 위한 핵심원천기술과 기반기술을 통해 자기부상열차 강국의 면모를 다져 나가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오는 2012년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성공적인 운행이 이뤄지면 우리나라는 자기부상열차의 선진국인 일본과 독일에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기계연구원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단 신병천 단장은 "우리나라 자기부상열차 기술수준은 일본, 독일과 비교하면 70~80% 수준"이라며 "실용화 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게 되면 자기부상열차 기술을 선도해 가는 국가의 반열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단장은 이어 "우리가 개발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시속은 현재 110km이지만 실제 110km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시험선로가 없어 실용화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오는 2012년 인천 국제공항에 시범노선이 건설되면 시범 운행 뿐만 아니라 자기부상열차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단장은 특히 "자기부상열차의 성공적인 실용화는 대중교통 수단에 대대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자기부상열차와 관련된 산업의 `블루오션' 시장을 형성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채택한 상전도 흡인식은 초전도 반발식에 비해 건설비용이 저렴하고 주행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중저속형 자기부상열차에 주로 채택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속 550km의 초고속형 자기부상열차 개발을 위한 핵심원천기술과 기반기술을 통해 자기부상열차 강국의 면모를 다져 나가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