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 제공… 나눔경영 실천
LG전자(대표 남용)와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책 읽어주는 휴대폰2(LG-LB2900S)' 2000대를 무료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2006년 9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책 읽어주는 휴대폰(LG-LF1300S)'의 후속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LG상남도서관이 운영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접속, 음성도서를 내려 받아 들을 수 있다.
특히 기존 편의기능을 모두 유지하되 시각장애인들의 요구가 컸던 `텍스트 뷰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휴대폰에 저장된 일반 텍스트 파일도 TTS(Text to Speech) 기능으로 읽어주도록 개선했다. 기존의 책 읽어주는 휴대폰과 같이 △메뉴 음성안내 △음성인식 전화걸기 및 메뉴검색 △문자메시지 음성변환기능 등을 내장했다. LG텔레콤 지정기탁 사업자인 하상장애인복지관(www.onsori.or.kr)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나눔 경영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했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 지는 모바일 세상을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상남도서관이 운영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LG전자, LG텔레콤, LGCNS, LG이노텍, LG데이콤 등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G그룹 IT 회사들이 공동 개발한 세계 첫 유비쿼터스 도서관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음성도서는 1500여권이며 매월 신간이 50여권씩 업데이트 된다.
조성훈기자 hoon21@
LG전자(대표 남용)와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책 읽어주는 휴대폰2(LG-LB2900S)' 2000대를 무료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2006년 9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책 읽어주는 휴대폰(LG-LF1300S)'의 후속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LG상남도서관이 운영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접속, 음성도서를 내려 받아 들을 수 있다.
특히 기존 편의기능을 모두 유지하되 시각장애인들의 요구가 컸던 `텍스트 뷰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휴대폰에 저장된 일반 텍스트 파일도 TTS(Text to Speech) 기능으로 읽어주도록 개선했다. 기존의 책 읽어주는 휴대폰과 같이 △메뉴 음성안내 △음성인식 전화걸기 및 메뉴검색 △문자메시지 음성변환기능 등을 내장했다. LG텔레콤 지정기탁 사업자인 하상장애인복지관(www.onsori.or.kr)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나눔 경영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했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 지는 모바일 세상을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상남도서관이 운영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LG전자, LG텔레콤, LGCNS, LG이노텍, LG데이콤 등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G그룹 IT 회사들이 공동 개발한 세계 첫 유비쿼터스 도서관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음성도서는 1500여권이며 매월 신간이 50여권씩 업데이트 된다.
조성훈기자 hoon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