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연말까지 네트워크 기본계획안 확정
유무선통신, 초고속인터넷, 방송망 등으로 구분된 현재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유무선 통합, 디지털TV 전환 등 새로운 방송통신융합형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송통신통합망'에 대한 큰 그림이 새로 그려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 인터넷포털 업계 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방송통신통합망 로드맵 마련을 위한 별도 전담반을 구성하고, 올 연말까지 방통융합형 네트워크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10일 방통위 관계자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지침이 돼 온 BcN(광대역통합망)에 이어 2010년 이후 방송과 통신, 인터넷 등 미디어통합환경에 대비한 중장기 네트워크 로드맵을 마련중"이라면서 "뉴 미디어 환경에 대비한 중장기 인프라 로드맵을 다시 설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통위는 이번 방통융합망 로드맵을 통해 현재 열악한 수준의 방송사 네트워크를 디지털TV 전환에 맞춰 고도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TV 전환에 따른 무선설비는 물론, 이들 방송사들의 전송망을 디지털TV 전송환경에 맞춰 광통신망으로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올 연말부터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기가비트급 인터넷 도입도 로드맵에 포함돼, 2010년 이후에는 상용서비스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유무선 통합형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가정내 이동통신 인프라 지원사업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우선 초고속품질인증제에 유선 인프라 수준은 물론, 가정내 무선 액세스포인트(AP)나 모바일 인프라 평가도 추가할 방침이다.
2010년 이후에는 유무선 통합서비스 인프라인 펨토셀 도입, 와이브로 인프라 확대 등 유무선 통합형 인프라 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인터넷 포털이나 기타 망이 없는 사업자들도 통신, 방송서비스가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밑그림도 새로 마련된다.
방통위는 방통융합망 로드맵 마련을 위해, 방통위 네트워크기획과를 중심으로 유무선 통신업체, 케이블TV 및 지상파방송사, 주요 인터넷 포털 등이 망라된 전담반을 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 방송, 인터넷과 통신 등으로 각각 단절됐던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합형 서비스가 가능한 체제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기대치가 높다"고 밝혔다.
유무선통신, 초고속인터넷, 방송망 등으로 구분된 현재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유무선 통합, 디지털TV 전환 등 새로운 방송통신융합형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송통신통합망'에 대한 큰 그림이 새로 그려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 인터넷포털 업계 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방송통신통합망 로드맵 마련을 위한 별도 전담반을 구성하고, 올 연말까지 방통융합형 네트워크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10일 방통위 관계자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지침이 돼 온 BcN(광대역통합망)에 이어 2010년 이후 방송과 통신, 인터넷 등 미디어통합환경에 대비한 중장기 네트워크 로드맵을 마련중"이라면서 "뉴 미디어 환경에 대비한 중장기 인프라 로드맵을 다시 설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통위는 이번 방통융합망 로드맵을 통해 현재 열악한 수준의 방송사 네트워크를 디지털TV 전환에 맞춰 고도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TV 전환에 따른 무선설비는 물론, 이들 방송사들의 전송망을 디지털TV 전송환경에 맞춰 광통신망으로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올 연말부터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기가비트급 인터넷 도입도 로드맵에 포함돼, 2010년 이후에는 상용서비스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유무선 통합형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가정내 이동통신 인프라 지원사업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우선 초고속품질인증제에 유선 인프라 수준은 물론, 가정내 무선 액세스포인트(AP)나 모바일 인프라 평가도 추가할 방침이다.
2010년 이후에는 유무선 통합서비스 인프라인 펨토셀 도입, 와이브로 인프라 확대 등 유무선 통합형 인프라 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인터넷 포털이나 기타 망이 없는 사업자들도 통신, 방송서비스가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밑그림도 새로 마련된다.
방통위는 방통융합망 로드맵 마련을 위해, 방통위 네트워크기획과를 중심으로 유무선 통신업체, 케이블TV 및 지상파방송사, 주요 인터넷 포털 등이 망라된 전담반을 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 방송, 인터넷과 통신 등으로 각각 단절됐던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합형 서비스가 가능한 체제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기대치가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