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기획부터 사업화 적용
국부창출 원천 역할 다할것"
"기술 융합시대에서 R&D 연구성과물에 대한 기술사업화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R&D 기획단계부터 보다 철저한 기술사업화 개념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사업화본부 이유경 본부장은 R&D 기술의 사업화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역설했다.
이 본부장은 "원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기술 R&D의 사업화는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기술혁명의 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ETRI는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국부창출의 원천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단지 R&D 연구성과물을 창출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를 토대로 기술사업화까지 연계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ETRI가 명실상부한 기술사업화 성공모델 연구기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기술사업화본부의 설립 배경은.
"미래 컨버전스 시대에는 IT와 타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이 기술들이 친인간화 된 기술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기술 기획단계부터 사업화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때문에 융합기술을 통한 R&D 결과의 사업화는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웹 2.0시대의 패러다임이고 미래 산업을 책임지는 시대적 소명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술사업화 활성화의 대안으로 R&D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TRI 역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한 국부창출 역할을 하기 위해 기술사업화를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술사업화 조직을 발족시키게 됐다."
-올해 기술사업화본부의 중점 추진전략은.
"우선 연구 인력이 중소기업 협력연구에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의 R&D 경쟁력을 높여 시장에서 요구하는 혁신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 기획을 통해 기술개발이 끝나면 그 기술이 시장에 바로 접목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술제품화 및 추가 개발기술 발굴과 연구소 기업 설립 및 지원, 국내외 기술마케팅, 기술이전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R&D 기술 사업화에 대한 견해는.
"기술은 기업과 시장을 만났을 때 비로소 진정한 기술로 재탄생하고 사람 곁으로 찾아갔을 때 살아 숨쉬는 생명체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새로운 기술융합 시대에 기술은 많은 사람이 공유하지 못하면 잠자는 기술로 전락하고 만다.
즉 미래의 시장을 내다보는 R&D 기획단계부터 기업과 함께 하는 동반자적인 R&D 연구자세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국내 산업방향에 부응한다고 생각한다. 열린 R&D를 통한 개방형 파트너십, 시장 중심의 눈높이, 융합기술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기술혁신형 글로벌 기술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기술사업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우선 지상파 DMB가 글로벌 마케팅의 첫 포문을 열게 될 것이다. ETRI는 그동안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지상파 DMB 기술을 동남아 전역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술시연회 및 로드쇼를 개최해 왔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올해 연구소 기업을 통해 지상파 DMB 운용시스템 및 단말기 수출을 시작으로 현지 회사인 `DMB 누산타라'를 새로운 빅 비즈니스 모델로 발굴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세계 최고 성능의 염료감응 태양전지 기술을 중동국가인 아랍에미레이트와 리비아 정부 등과 함께 차세대 태양전지 공동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개척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경쟁에서 국제적인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부창출 원천 역할 다할것"
"기술 융합시대에서 R&D 연구성과물에 대한 기술사업화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R&D 기획단계부터 보다 철저한 기술사업화 개념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사업화본부 이유경 본부장은 R&D 기술의 사업화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역설했다.
이 본부장은 "원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기술 R&D의 사업화는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기술혁명의 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ETRI는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국부창출의 원천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단지 R&D 연구성과물을 창출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를 토대로 기술사업화까지 연계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ETRI가 명실상부한 기술사업화 성공모델 연구기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기술사업화본부의 설립 배경은.
"미래 컨버전스 시대에는 IT와 타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이 기술들이 친인간화 된 기술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기술 기획단계부터 사업화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때문에 융합기술을 통한 R&D 결과의 사업화는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웹 2.0시대의 패러다임이고 미래 산업을 책임지는 시대적 소명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술사업화 활성화의 대안으로 R&D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TRI 역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한 국부창출 역할을 하기 위해 기술사업화를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술사업화 조직을 발족시키게 됐다."
-올해 기술사업화본부의 중점 추진전략은.
"우선 연구 인력이 중소기업 협력연구에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의 R&D 경쟁력을 높여 시장에서 요구하는 혁신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 기획을 통해 기술개발이 끝나면 그 기술이 시장에 바로 접목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술제품화 및 추가 개발기술 발굴과 연구소 기업 설립 및 지원, 국내외 기술마케팅, 기술이전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R&D 기술 사업화에 대한 견해는.
"기술은 기업과 시장을 만났을 때 비로소 진정한 기술로 재탄생하고 사람 곁으로 찾아갔을 때 살아 숨쉬는 생명체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새로운 기술융합 시대에 기술은 많은 사람이 공유하지 못하면 잠자는 기술로 전락하고 만다.
즉 미래의 시장을 내다보는 R&D 기획단계부터 기업과 함께 하는 동반자적인 R&D 연구자세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국내 산업방향에 부응한다고 생각한다. 열린 R&D를 통한 개방형 파트너십, 시장 중심의 눈높이, 융합기술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기술혁신형 글로벌 기술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기술사업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우선 지상파 DMB가 글로벌 마케팅의 첫 포문을 열게 될 것이다. ETRI는 그동안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지상파 DMB 기술을 동남아 전역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술시연회 및 로드쇼를 개최해 왔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올해 연구소 기업을 통해 지상파 DMB 운용시스템 및 단말기 수출을 시작으로 현지 회사인 `DMB 누산타라'를 새로운 빅 비즈니스 모델로 발굴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세계 최고 성능의 염료감응 태양전지 기술을 중동국가인 아랍에미레이트와 리비아 정부 등과 함께 차세대 태양전지 공동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개척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경쟁에서 국제적인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