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최근 해외 연예인 동영상 스팸메일이 발견돼 이로 인한 악성코드 감염이 우려된다고 27일 경고했다.
이 회사는 안젤리나 졸리 등 해외 유명 여자 연예인의 누드 동영상 공짜라는 제목의 스팸메일 유형이 나타났으며, 이 스팸메일은 대기업 회사명을 사칭해 메일 수신자를 안심시키고 메일을 열어 본 사용자가 음란 동영상 파일을 받기 위해 URL 링크를 클릭하면 사용자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지란지교소프트로부터 URL 링크 분석을 의뢰 받은 안철수연구소는 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고 제거하기 위해 PC의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며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자사 솔루션 이용자 3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유통된 이메일 중 스팸메일 수가 지난해 상반기 보다 1.47%포인트 늘어난 92.97%이었다고 밝혔다. 스팸메일 종류는 성인 음란물 및 성인게임 사이트 유도 메일이 61.8%로 가장 많았다.
이 회사는 안젤리나 졸리 등 해외 유명 여자 연예인의 누드 동영상 공짜라는 제목의 스팸메일 유형이 나타났으며, 이 스팸메일은 대기업 회사명을 사칭해 메일 수신자를 안심시키고 메일을 열어 본 사용자가 음란 동영상 파일을 받기 위해 URL 링크를 클릭하면 사용자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지란지교소프트로부터 URL 링크 분석을 의뢰 받은 안철수연구소는 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고 제거하기 위해 PC의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며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자사 솔루션 이용자 3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유통된 이메일 중 스팸메일 수가 지난해 상반기 보다 1.47%포인트 늘어난 92.97%이었다고 밝혔다. 스팸메일 종류는 성인 음란물 및 성인게임 사이트 유도 메일이 61.8%로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