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일본 공략 강화 2020년 글로벌 톱10 진입"
김장중 대표는 1993년 대학재학 시절 이스트소프트를 창업했다. 21세기워드프로세서 개발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 발을 들여 그는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압축ㆍ해제 프로그램 알집을 비롯한 수많은 히트상품을 만들어왔다. 지금은 응용SW(알집, 알약, 알툴바 등), 스토리지SW(인터넷디스크), 게임(카발온라인)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한 이스트소프트를 이끌고 있다.
김장중 대표는 "우리의 성장동력은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계속 제품을 개선하고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을 하다가 뜻대로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또 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한다"는 김장중 대표는 "계속 시도하는 중이면 실패가 아니며 두드리면 다 열린다"고 강조했다.
"신제품 출시, 해외진출 등으로 성취감을 느낄 때가 많지만 회사를 경영하며 회사 직원들의 개인역량이 향상되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 "성장해라, 구성원들이 성장해야 회사가 발전한다"고 수시로 강조한다며 기업경영에서의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힘주어 말했다.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본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200명의 직원들이 다른 본부간에 상호 소통할 일이 많지 않다"며 "회사가 더 크면 협업을 해야 할 때 이해가 부족해서 문제가 생길까봐 미리 상호간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올 하반기에 1년 넘게 준비해온 일본 사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25%, 올해 30%대로 예상되는 해외매출 비중을 내년에는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회사는 2020년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탑10에 들어가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10년 후에는 지금보다 넓은 캠퍼스라고 부를 수 있는 사옥에서 개발하고 미국, 유럽의 법인 등이 한국에서 개발한 제품을 팔게 될 것"이라며 "제품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SW가 되어있을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런 김 대표의 자신감을 대변하듯 이스트소프트는 올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에 105억원 매출을 올려 지난해 동기대비 80%이상 성장해 올해 200억원 이상의 총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장중 대표는 1993년 대학재학 시절 이스트소프트를 창업했다. 21세기워드프로세서 개발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 발을 들여 그는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압축ㆍ해제 프로그램 알집을 비롯한 수많은 히트상품을 만들어왔다. 지금은 응용SW(알집, 알약, 알툴바 등), 스토리지SW(인터넷디스크), 게임(카발온라인)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한 이스트소프트를 이끌고 있다.
김장중 대표는 "우리의 성장동력은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계속 제품을 개선하고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을 하다가 뜻대로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또 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한다"는 김장중 대표는 "계속 시도하는 중이면 실패가 아니며 두드리면 다 열린다"고 강조했다.
"신제품 출시, 해외진출 등으로 성취감을 느낄 때가 많지만 회사를 경영하며 회사 직원들의 개인역량이 향상되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 "성장해라, 구성원들이 성장해야 회사가 발전한다"고 수시로 강조한다며 기업경영에서의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힘주어 말했다.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본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200명의 직원들이 다른 본부간에 상호 소통할 일이 많지 않다"며 "회사가 더 크면 협업을 해야 할 때 이해가 부족해서 문제가 생길까봐 미리 상호간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올 하반기에 1년 넘게 준비해온 일본 사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25%, 올해 30%대로 예상되는 해외매출 비중을 내년에는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회사는 2020년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탑10에 들어가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10년 후에는 지금보다 넓은 캠퍼스라고 부를 수 있는 사옥에서 개발하고 미국, 유럽의 법인 등이 한국에서 개발한 제품을 팔게 될 것"이라며 "제품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SW가 되어있을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런 김 대표의 자신감을 대변하듯 이스트소프트는 올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에 105억원 매출을 올려 지난해 동기대비 80%이상 성장해 올해 200억원 이상의 총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