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ㆍ스토리지SWㆍ게임 등 포트폴리오 구축
상반기 매출 105억 달성…작년보다 80% 성장
압축ㆍ해제 소프트웨어 알집, 이미지뷰어 알씨, 컴퓨터 바이러스백신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가치 있는 SW의 개발과 공급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가치 창조를 추구해 온 기업이다.
1993년 설립된 이 회사는 `21세기 워드프로세서'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15년 간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금까지 30여개 이상의 SW를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개발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현재 응용SW(알집, 알약, 알툴바 등), 스토리지SW(인터넷디스크), 게임(카발온라인) 등 세 가지 사업을 영위하며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알집, 알약, 알씨 등으로 대표되는 알툴즈.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이들 제품은 2000만명 이상의 순 이용자를 확보하며 국내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웹 스토리지 솔루션인 인터넷디스크는 교육기관(142개), 기업(83개), 공공기관(70개) 등 총 295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해 웹 스토리지 분야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있다. 이렇게 많은 이용자 수를 바탕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은 이스트소프트의 자랑하는 가장 큰 경쟁력이다.
이스트소프트의 또 다른 경쟁력은 자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발온라인'은 1993년 설립 이래 축적해 온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게임이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북미, 유럽 등 38개국에서 상용화 서비스 중이다. 특히 카발온라인은 해외 매출비중이 40%로 높아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각 사업부문은 수익모델 확대 및 해외시장 공략 강화라는 성장전략을 가지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응용SW사업은 알툴즈 제품의 신규버전 출시 및 알약, 알툴바를 통한 수익모델의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스토리지SW 사업은 보안파일 서버개발, 게임 사업은 지속적인 신규게임 개발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백신프로그램 알약은 지난해 12월 정식버전을 출시한 후 6개월만에 사용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백신프로그램 부문에 매출과 대비해 가장 높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동시에 국내 연구개발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프트웨어 영업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은 알툴즈 및 스토리지SW의 진출을 위한 모든 현지화 작업을 마쳤으며 이후 일본 외에도 초고속망 보급률이 일정 수준 이상 도달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가 진행하고 있는 카발온라인의 해외진출, 일본 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진출 전략은 이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와 관련이 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창업 때부터 우리의 목표는 글로벌 SW 컴퍼니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10년 전에 비해 이스트소프트는 100배 성장했다. 앞으로도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고 해외매출에 주력한다면 2020년 글로벌 톱10 SW기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회사의 비전에 대해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25% 였던 총 매출대비 해외매출 비중을 올해는 30% 이상 내년에는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올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상반기에 105억원 매출이라는 실적을 올려 지난해 동기대비 57.8억원과 비교해 80%이상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9억원, 40억원으로 모두 지난해 동기대비 영업이익 14.9억원, 당기순이익 13.3억원과 비교해 100%이상 성장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목표 191억원을 넘어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상반기 매출 105억 달성…작년보다 80% 성장
압축ㆍ해제 소프트웨어 알집, 이미지뷰어 알씨, 컴퓨터 바이러스백신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가치 있는 SW의 개발과 공급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가치 창조를 추구해 온 기업이다.
1993년 설립된 이 회사는 `21세기 워드프로세서'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15년 간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금까지 30여개 이상의 SW를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개발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현재 응용SW(알집, 알약, 알툴바 등), 스토리지SW(인터넷디스크), 게임(카발온라인) 등 세 가지 사업을 영위하며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알집, 알약, 알씨 등으로 대표되는 알툴즈.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이들 제품은 2000만명 이상의 순 이용자를 확보하며 국내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웹 스토리지 솔루션인 인터넷디스크는 교육기관(142개), 기업(83개), 공공기관(70개) 등 총 295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해 웹 스토리지 분야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있다. 이렇게 많은 이용자 수를 바탕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은 이스트소프트의 자랑하는 가장 큰 경쟁력이다.
이스트소프트의 또 다른 경쟁력은 자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발온라인'은 1993년 설립 이래 축적해 온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게임이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북미, 유럽 등 38개국에서 상용화 서비스 중이다. 특히 카발온라인은 해외 매출비중이 40%로 높아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각 사업부문은 수익모델 확대 및 해외시장 공략 강화라는 성장전략을 가지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응용SW사업은 알툴즈 제품의 신규버전 출시 및 알약, 알툴바를 통한 수익모델의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스토리지SW 사업은 보안파일 서버개발, 게임 사업은 지속적인 신규게임 개발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백신프로그램 알약은 지난해 12월 정식버전을 출시한 후 6개월만에 사용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백신프로그램 부문에 매출과 대비해 가장 높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동시에 국내 연구개발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프트웨어 영업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은 알툴즈 및 스토리지SW의 진출을 위한 모든 현지화 작업을 마쳤으며 이후 일본 외에도 초고속망 보급률이 일정 수준 이상 도달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가 진행하고 있는 카발온라인의 해외진출, 일본 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진출 전략은 이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와 관련이 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창업 때부터 우리의 목표는 글로벌 SW 컴퍼니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10년 전에 비해 이스트소프트는 100배 성장했다. 앞으로도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고 해외매출에 주력한다면 2020년 글로벌 톱10 SW기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회사의 비전에 대해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25% 였던 총 매출대비 해외매출 비중을 올해는 30% 이상 내년에는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올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상반기에 105억원 매출이라는 실적을 올려 지난해 동기대비 57.8억원과 비교해 80%이상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9억원, 40억원으로 모두 지난해 동기대비 영업이익 14.9억원, 당기순이익 13.3억원과 비교해 100%이상 성장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목표 191억원을 넘어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