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2008 스포츠 마케팅
통신ㆍ인터넷업계
뜨거룬 여름, 주로 해변가 바캉스 마케팅의 대명사인 통신, 인터넷업계는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거리 마케팅에 한창이다.
KT,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주요 통신업체들이 현지 선수단과 방송사 인프라지원 지원과 다양한 올림픽 판촉 마케팅을 벌이고 있고, 인터넷 포털 및 게임업계도 온오프라인의 응원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를 연출하고 있다.
올림픽 인프라지원의 대표주자는 KT가 맡고있다. KT(대표 남중수)는 베이징올림픽 국제방송서비스를 위한 대한민국 합동 방송중계단(Korea Pool)의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중국 차이나넷콤(CNC)과 협력해 베이징올림픽 국제방송센터(IBC)내에 KT 부스를 설치하고, KT국제통신센터(광화문)와 622Mbps급 국제전송로를 구축해 안정적인 통신망 지원체계를 갖췄다. 또 베이징올림픽 생중계를 위해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한-중국간 통신 및 방송망을 구축, 서비스하고 있다. KT는 KTF와 함께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에도 나서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사인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 이연택)와 공동으로 올림픽기간인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올림픽 테마 공간을 운영한다. 테마공간에서는 올림픽 전 경기를 현장 중계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7일 올림픽 전야제 및 카메룬과의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축구, 야구 등의 주요 경기일에는 인기 연예인 축하 공연 및 응원전도 진행된다. 올림픽 경기 관람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또 베이징올림픽을 맞아 `올림픽도 생각대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시에 이달 말까지 생각대로 T 올림픽 사이트(olympic.tworld.co.kr)를 통해 베이징올림픽 응원전 및 UCC공모전도 펼친다. KT와 함께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KTF도 올림픽 기간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을 묶은 `쇼 올림푸스 빅토리팩'을 대폭 인하해 판매하고, LG텔레콤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베이징 100% 즐기기 이벤트'와 함께 모바일웹서핑 오즈(OZ)를 통해 경기결과 및 관련정보를 휴대폰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요금인하 마케팅도 뜨겁다. SK텔레콤은 베이징올림픽 기간 중국 방문객에게 문자메시지 100건을 무료 제공하고 음성과 데이터로밍 요금도 50%할인한다. LG텔레콤은 로밍이용객의 수발신 요금을 50%할인하고 로밍 SMS도 건당 150원에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포털ㆍ게임 등 인터넷업계의 올림픽 마케팅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NHN의 네이버는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공식후원사로서 `2008 베이징 올림픽 특별 페이지`를 마련하고 다양한 정보와 뉴스 제공에 나섰다. 네이버는 또 별도 게시판을 통해 이용자들이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응원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하며, 올림픽 사진찍기 미션을 통해 이용자들이 베이징의 모습과 올림픽의 다양한 순간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도 특별 섹션 `베이징 2008'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특히 이번 올림픽 기간동안 블로거 기자단을 운영해 경기 소식뿐만 아니라 현장감 있는 종목별 뉴스, 해외 언론의 실시간 반응, 현장 스케치 등 새로운 형식의 뉴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엠파스도 `고,고 베이징으로'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뉴스와 올림픽 상식 정보, 선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어 올림픽의 다양한 화제 거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야후코리아가 이미 5월부터 `가자 2008 베이징'이라는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관련 소식을 전달하고 있고 KTH의 파란 역시 `2008 베이징 스포츠 축제'를 오픈해 올림픽 실시간 뉴스, 종목별 뉴스, 화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들도 다채로운 올림픽 이벤트를 열면서 게이머들의 손길 잡기에 나섰다.
CCR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RF 선수촌' 서버를 열고 상위 게이머 총 90명에게 베이징 올림픽 기념메달, 스페셜무기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또 8일부터는 `응원하자 대한민국' 이벤트를 실시하고,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한 다음날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아이템 하나를 사면 하나를 공짜로 주는 `1+1'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도 9일부터 25일까지 `붉은보석'에서 한국이 획득한 메달 수에 따라 경험치가 달라지는 `릴레이 경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하면 2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아이템 50% 파격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예당온라인이 `프리스톤테일2'를 통해 8일부터 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하고,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에서도 7일부터 21일까지 승리의 기원을 담은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통신ㆍ인터넷업계
뜨거룬 여름, 주로 해변가 바캉스 마케팅의 대명사인 통신, 인터넷업계는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거리 마케팅에 한창이다.
KT,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주요 통신업체들이 현지 선수단과 방송사 인프라지원 지원과 다양한 올림픽 판촉 마케팅을 벌이고 있고, 인터넷 포털 및 게임업계도 온오프라인의 응원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를 연출하고 있다.
올림픽 인프라지원의 대표주자는 KT가 맡고있다. KT(대표 남중수)는 베이징올림픽 국제방송서비스를 위한 대한민국 합동 방송중계단(Korea Pool)의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중국 차이나넷콤(CNC)과 협력해 베이징올림픽 국제방송센터(IBC)내에 KT 부스를 설치하고, KT국제통신센터(광화문)와 622Mbps급 국제전송로를 구축해 안정적인 통신망 지원체계를 갖췄다. 또 베이징올림픽 생중계를 위해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한-중국간 통신 및 방송망을 구축, 서비스하고 있다. KT는 KTF와 함께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에도 나서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사인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 이연택)와 공동으로 올림픽기간인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올림픽 테마 공간을 운영한다. 테마공간에서는 올림픽 전 경기를 현장 중계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7일 올림픽 전야제 및 카메룬과의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축구, 야구 등의 주요 경기일에는 인기 연예인 축하 공연 및 응원전도 진행된다. 올림픽 경기 관람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또 베이징올림픽을 맞아 `올림픽도 생각대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시에 이달 말까지 생각대로 T 올림픽 사이트(olympic.tworld.co.kr)를 통해 베이징올림픽 응원전 및 UCC공모전도 펼친다. KT와 함께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KTF도 올림픽 기간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을 묶은 `쇼 올림푸스 빅토리팩'을 대폭 인하해 판매하고, LG텔레콤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베이징 100% 즐기기 이벤트'와 함께 모바일웹서핑 오즈(OZ)를 통해 경기결과 및 관련정보를 휴대폰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요금인하 마케팅도 뜨겁다. SK텔레콤은 베이징올림픽 기간 중국 방문객에게 문자메시지 100건을 무료 제공하고 음성과 데이터로밍 요금도 50%할인한다. LG텔레콤은 로밍이용객의 수발신 요금을 50%할인하고 로밍 SMS도 건당 150원에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포털ㆍ게임 등 인터넷업계의 올림픽 마케팅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NHN의 네이버는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공식후원사로서 `2008 베이징 올림픽 특별 페이지`를 마련하고 다양한 정보와 뉴스 제공에 나섰다. 네이버는 또 별도 게시판을 통해 이용자들이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응원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하며, 올림픽 사진찍기 미션을 통해 이용자들이 베이징의 모습과 올림픽의 다양한 순간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도 특별 섹션 `베이징 2008'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특히 이번 올림픽 기간동안 블로거 기자단을 운영해 경기 소식뿐만 아니라 현장감 있는 종목별 뉴스, 해외 언론의 실시간 반응, 현장 스케치 등 새로운 형식의 뉴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엠파스도 `고,고 베이징으로'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뉴스와 올림픽 상식 정보, 선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어 올림픽의 다양한 화제 거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야후코리아가 이미 5월부터 `가자 2008 베이징'이라는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관련 소식을 전달하고 있고 KTH의 파란 역시 `2008 베이징 스포츠 축제'를 오픈해 올림픽 실시간 뉴스, 종목별 뉴스, 화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들도 다채로운 올림픽 이벤트를 열면서 게이머들의 손길 잡기에 나섰다.
CCR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RF 선수촌' 서버를 열고 상위 게이머 총 90명에게 베이징 올림픽 기념메달, 스페셜무기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또 8일부터는 `응원하자 대한민국' 이벤트를 실시하고,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한 다음날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아이템 하나를 사면 하나를 공짜로 주는 `1+1'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도 9일부터 25일까지 `붉은보석'에서 한국이 획득한 메달 수에 따라 경험치가 달라지는 `릴레이 경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하면 2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아이템 50% 파격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예당온라인이 `프리스톤테일2'를 통해 8일부터 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하고,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에서도 7일부터 21일까지 승리의 기원을 담은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