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ㆍ호스팅ㆍ솔루션업체 후이즈는 20일 전세계 인터넷 주소자원을 관리하는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로부터 국내 도메인 업체 닷포스가 관리중인 도메인을 이관받을 새로운 등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닷포스는 최근 ICANN과의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도메인 등록기관 자격 인증이 취소됐다.
ICANN은 이후 닷포스를 통해 등록된 도메인을 이관받을 등록기관을 공개 입찰했으며, 8개 입찰 업체 중 도메인 보유 및 관리 현황, 기업의 건실성 등을 고려해 최종 등록기관을 선정했다고 후이즈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후이즈는 닷포스를 통해 등록된 모든 도메인의 관리를 맡으며, 해당 도메인 등록자는 후이즈를 통해 고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후이즈 관계자는 "도메인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웹사이트 연결 중단은 물론 이 메일 사용이 불가능해져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도메인을 등록할 때는 믿을 만한 회사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닷포스는 최근 ICANN과의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도메인 등록기관 자격 인증이 취소됐다.
ICANN은 이후 닷포스를 통해 등록된 도메인을 이관받을 등록기관을 공개 입찰했으며, 8개 입찰 업체 중 도메인 보유 및 관리 현황, 기업의 건실성 등을 고려해 최종 등록기관을 선정했다고 후이즈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후이즈는 닷포스를 통해 등록된 모든 도메인의 관리를 맡으며, 해당 도메인 등록자는 후이즈를 통해 고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후이즈 관계자는 "도메인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웹사이트 연결 중단은 물론 이 메일 사용이 불가능해져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도메인을 등록할 때는 믿을 만한 회사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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