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감춘 땅/조현/한겨레출판/320쪽/1만4000원
한겨레 종교ㆍ명상 전문기자가 풀어놓는 대한민국 오지 암자 기행. 묘향대와 상무주암을 비롯한 지리산 자락의 여러 암자들, 화려한 기암절벽에 둘러싸인 달마산 미황사의 도솔암, 300여명의 비구니들의 정갈한 운문사, 두만강 너머의 일광산 범바위까지. 천상의 영역인 듯 속세로부터 슬쩍 비켜선 암자 29곳과 그곳에 사는 산승들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길 없는 길을 찾아가 만난 수도승들은 전광석화 같은 선답으로 깨달음을 선물한다.
이지연과 이지연/안은영/피당/304쪽/1만원
`여성생활백서`로 칙릿(chick-lit) 열풍을 일으킨 작가 안은영이 새 소설을 선보였다. 27살과 34살의 동명이인인 이지연을 등장시켜 기존의 정형화된 20~30대 여성의 성공담에서 벗어나 다정한 조언을 들려준다. 가식과 무게를 벗고 이 시대 젊은 여성들의 현주소를 보여줬던 전작의 따뜻한 눈높이를 유지하면서 그녀들의 고민과 애환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도법 스님/불광출판사/272쪽/1만5000원
한겨레 종교ㆍ명상 전문기자가 풀어놓는 대한민국 오지 암자 기행. 묘향대와 상무주암을 비롯한 지리산 자락의 여러 암자들, 화려한 기암절벽에 둘러싸인 달마산 미황사의 도솔암, 300여명의 비구니들의 정갈한 운문사, 두만강 너머의 일광산 범바위까지. 천상의 영역인 듯 속세로부터 슬쩍 비켜선 암자 29곳과 그곳에 사는 산승들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길 없는 길을 찾아가 만난 수도승들은 전광석화 같은 선답으로 깨달음을 선물한다.
이지연과 이지연/안은영/피당/304쪽/1만원
`여성생활백서`로 칙릿(chick-lit) 열풍을 일으킨 작가 안은영이 새 소설을 선보였다. 27살과 34살의 동명이인인 이지연을 등장시켜 기존의 정형화된 20~30대 여성의 성공담에서 벗어나 다정한 조언을 들려준다. 가식과 무게를 벗고 이 시대 젊은 여성들의 현주소를 보여줬던 전작의 따뜻한 눈높이를 유지하면서 그녀들의 고민과 애환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도법 스님/불광출판사/272쪽/1만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