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증제 시행…기업당 최고 5000만원까지
20~30대 청년층의 실업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이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신보는 25일부터 만 20세에서 35세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업 1년 이내인 중소기업이며 사치, 향락, 도박, 부동산업 등 비효율부문 업종이나 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자금은 개업 또는 회사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사업장 임차자금, 시설자금으로 한 기업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증기간은 상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5년 이상 장기로 운용된다. 이와 함께 신보는 신용보증을 받은 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별도의 대출심사 절차를 생략하고 최저금리 적용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과 `청년창업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보증료는 기존의 절반 이하인 0.5%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해 해당기업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액보증으로 운용함으로써 은행들의 신용부담도 덜어 주기로 했다.
올해 보증규모는 1000억원이며 내년에는 지원규모가 더욱 확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년창업특례보증이 청년창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청년실업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30대 청년층의 실업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이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신보는 25일부터 만 20세에서 35세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업 1년 이내인 중소기업이며 사치, 향락, 도박, 부동산업 등 비효율부문 업종이나 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자금은 개업 또는 회사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사업장 임차자금, 시설자금으로 한 기업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증기간은 상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5년 이상 장기로 운용된다. 이와 함께 신보는 신용보증을 받은 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별도의 대출심사 절차를 생략하고 최저금리 적용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과 `청년창업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보증료는 기존의 절반 이하인 0.5%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해 해당기업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액보증으로 운용함으로써 은행들의 신용부담도 덜어 주기로 했다.
올해 보증규모는 1000억원이며 내년에는 지원규모가 더욱 확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년창업특례보증이 청년창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청년실업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