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종 후이즈 대표
최근 들어 인터넷을 통해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업종을 불문하고 필수적인 업무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가령 보험설계사나 자동차 영업사원들은 가망고객을 작성한 뒤, 예년처럼 바로 직접 영업을 하기보다는 홈페이지를 개설해 특정다수에게 자신을 알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가망고객이나 신규고객, 단골고객은 전문가에 의해 설계된 고객관리 프로그램에 등록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일정 규모로 성장한 제조업체 등은 기업의 각종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기업의 서류 작성에서부터 결제나 문서 보관, 각종 자산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등을 개인 컴퓨터간 통신망을 통해 공유하여 그 생산성은 더욱 높인다.
거기에다 전자우편이나 전자게시판, 전자결재, 데이터 공유, 전자회의 등의 부가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볼 수 없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발상에서 구현된 응용 소프트웨어 기술이 바로 그룹웨어다.
아예 인터넷을 통해서만 사업이 가능한 쇼핑몰은 처음부터 끝까지 웹에 기반해 모든 비즈니스 체계가 구성된다. 이 시장은 오직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이 아니면 구현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IT기술에의 의존도는 매우 높은 셈이다.
상당수의 기업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이와 같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직접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 관련 솔루션이나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구축하는 것은 나름대로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직접구축 방식은 자본력을 갖춘 기업을 제외하고는 실효성이 없다. 왜냐하면 직접 구축에 필요한 비용이나 인력, 시간상의 손실을 메우는 것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 프로젝트가 실패해 그 손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시행착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 구축된 솔루션이나 소프트웨어를 저렴하게 임대해 자신의 요구에 맞도록 개조해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가리켜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라고 한다.
관련업계는 ASP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패키지화하여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대량판매를 목적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웹에 띄워 일정 비용만 내고 빌려 쓸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애플리케이션 아웃소싱으로 이해한다.
대표적인 경우로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이나 이메일, 그룹웨어, 호스팅 등을 꼽을 수 있다. 가령 인터넷 창업을 고려하는 사업자가 쇼핑몰을 직접 구현하고 서버를 설치하려면 최소 20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야 한다. 만약 대형종합쇼핑몰 수준을 고려한다면 그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밖에 없다.
설사 그 대가를 감수한다고 해도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불확실한 것은 물론이고 소프트웨어나 서버의 안정성이나 보안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또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를 탑재한다거나 다른 프로그램과의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유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ASP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이와 같은 시행착오를 줄이면서도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두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도 ASP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해당 전문가가 포진해 있어 시스템의 안정성이나 확장성, 기능성 등을 두루 꾀할 수 있다. 대량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비용 역시 경우에 따라서 100배 이상 저렴하다. 때로는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그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수도 있다. 게다가 개발에 필요한 인력이나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어 ASP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자신의 핵심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인터넷을 통해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업종을 불문하고 필수적인 업무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가령 보험설계사나 자동차 영업사원들은 가망고객을 작성한 뒤, 예년처럼 바로 직접 영업을 하기보다는 홈페이지를 개설해 특정다수에게 자신을 알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가망고객이나 신규고객, 단골고객은 전문가에 의해 설계된 고객관리 프로그램에 등록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일정 규모로 성장한 제조업체 등은 기업의 각종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기업의 서류 작성에서부터 결제나 문서 보관, 각종 자산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등을 개인 컴퓨터간 통신망을 통해 공유하여 그 생산성은 더욱 높인다.
거기에다 전자우편이나 전자게시판, 전자결재, 데이터 공유, 전자회의 등의 부가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볼 수 없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발상에서 구현된 응용 소프트웨어 기술이 바로 그룹웨어다.
아예 인터넷을 통해서만 사업이 가능한 쇼핑몰은 처음부터 끝까지 웹에 기반해 모든 비즈니스 체계가 구성된다. 이 시장은 오직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이 아니면 구현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IT기술에의 의존도는 매우 높은 셈이다.
상당수의 기업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이와 같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직접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 관련 솔루션이나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구축하는 것은 나름대로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직접구축 방식은 자본력을 갖춘 기업을 제외하고는 실효성이 없다. 왜냐하면 직접 구축에 필요한 비용이나 인력, 시간상의 손실을 메우는 것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 프로젝트가 실패해 그 손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시행착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 구축된 솔루션이나 소프트웨어를 저렴하게 임대해 자신의 요구에 맞도록 개조해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가리켜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라고 한다.
관련업계는 ASP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패키지화하여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대량판매를 목적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웹에 띄워 일정 비용만 내고 빌려 쓸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애플리케이션 아웃소싱으로 이해한다.
대표적인 경우로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이나 이메일, 그룹웨어, 호스팅 등을 꼽을 수 있다. 가령 인터넷 창업을 고려하는 사업자가 쇼핑몰을 직접 구현하고 서버를 설치하려면 최소 20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야 한다. 만약 대형종합쇼핑몰 수준을 고려한다면 그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밖에 없다.
설사 그 대가를 감수한다고 해도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불확실한 것은 물론이고 소프트웨어나 서버의 안정성이나 보안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또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를 탑재한다거나 다른 프로그램과의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유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ASP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이와 같은 시행착오를 줄이면서도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두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도 ASP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해당 전문가가 포진해 있어 시스템의 안정성이나 확장성, 기능성 등을 두루 꾀할 수 있다. 대량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비용 역시 경우에 따라서 100배 이상 저렴하다. 때로는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그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수도 있다. 게다가 개발에 필요한 인력이나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어 ASP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자신의 핵심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