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인센터 역할 맡길 듯… 모바일 리눅스 강화
미국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윈드리버시스템스가 한국의 임베디드 리눅스 솔루션 기업인 미지리서치를 인수한다. 미지리서치는 윈드리버의 디자인 센터로 거듭나게 된다.
윈드리버는 미지리서치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1600만달러이며, 인수합병 절차는 10월 31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윈드리버는 미지리서치의 직원 65명 전원을 고용승계하고, 한국 디자인 센터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서영진 미지리서치 사장도 윈드리버에 남는다.
윈드리버는 현재 세계에 10여 개의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윈드리버의 미지리서치 인수는 모바일 분야 사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1999년 설립된 미지리서치는 리눅스용 아래아한글, 데스크톱용 운영체제(OS)와 각종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다 2000년 임베디드 리눅스 분야로 방향을 전환해 스마트폰ㆍ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임베디드 리눅스 토털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리눅스 폰 표준화 포럼(LiPS)의 창립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해외시장에서 판매되는 국내 대기업의 스마트폰에 임베디드 리눅스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텔레콤이탈리아ㆍ오렌지 등 해외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에 솔루션 공급과 컨설팅을 하는 등 임베디드 리눅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켄 클라인 윈드리버 CEO는 "윈드리버는 모바일 단말기 시장을 리눅스 사업의 전략적인 성장기반으로 삼고 있다"며 "미지리서치 인수를 통해 모바일 리눅스의 재능 있는 인재들을 얻게 됐으며, 특히 아태지역에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윈드리버시스템스가 한국의 임베디드 리눅스 솔루션 기업인 미지리서치를 인수한다. 미지리서치는 윈드리버의 디자인 센터로 거듭나게 된다.
윈드리버는 미지리서치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1600만달러이며, 인수합병 절차는 10월 31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윈드리버는 미지리서치의 직원 65명 전원을 고용승계하고, 한국 디자인 센터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서영진 미지리서치 사장도 윈드리버에 남는다.
윈드리버는 현재 세계에 10여 개의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윈드리버의 미지리서치 인수는 모바일 분야 사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1999년 설립된 미지리서치는 리눅스용 아래아한글, 데스크톱용 운영체제(OS)와 각종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다 2000년 임베디드 리눅스 분야로 방향을 전환해 스마트폰ㆍ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임베디드 리눅스 토털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리눅스 폰 표준화 포럼(LiPS)의 창립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해외시장에서 판매되는 국내 대기업의 스마트폰에 임베디드 리눅스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텔레콤이탈리아ㆍ오렌지 등 해외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에 솔루션 공급과 컨설팅을 하는 등 임베디드 리눅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켄 클라인 윈드리버 CEO는 "윈드리버는 모바일 단말기 시장을 리눅스 사업의 전략적인 성장기반으로 삼고 있다"며 "미지리서치 인수를 통해 모바일 리눅스의 재능 있는 인재들을 얻게 됐으며, 특히 아태지역에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