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접목 지속 확대… 클라우딩 컴퓨팅ㆍ컴퓨팅 패브릭스 순
■ 가트너 '기술ㆍ트렌드 10선' 공개
`가상화'가 2009년 최고의 전략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가트너그룹이 전망했다. 올해 1위의 전략기술이었던 `그린 IT'는 10위로 대폭 밀려나 눈길을 끌었다.
컴퓨터월드ㆍ뉴스팩터 등 주요 외신들은 리서치 회사인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이 미국 올랜도에서 이번 주 개최되고 있는 `가트너 심포지엄 IT엑스포(Gartner Symposium ITxpo)' 행사에서 전략 기술로 지목할 수 있는 10가지 기술과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가트너가 지난해 최고 전략 기술로는 `그린 IT'를 선정한 바 있다.
가트너는 "전략 기술은 IT나 다른 사업에 있어 혼란을 안겨줄 수 있는 높은 잠재성을 가진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업들은 대규모 달러 투자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위험을 안겨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또한 이 기술들은 조직의 장기 계획, 프로그램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전략 기술 1위로는 가상화가 선정돼 지난해 5위에서 순위가 껑충 뛰었다.
가트너는 "데이터센터에서 모든 것들을 가상화하는 능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점"을 전략 기술 선정 이유라고 소개했으며 "현재 이슈는 서버 가상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스토리지 및 클라이언트 단말기 가상화도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가트너는 가상화가 전략적 기술이 되기 위해서 서버 이상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스토리지에서 가상화를 이용할 경우, 서로 다른 종류의 스토리지 기술들을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화에 이어 두 번째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꼽혔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업계의 경쟁 구도를 바꾸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과 컴퓨팅 및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3위로는 지난해 8위에 링크됐던 컴퓨팅 패브릭스(Computing fabrics) 기술이 선정됐다.
컴퓨팅 패브릭스 서버 기술은 블레이드 서버에서 한층 더 진화한 서버 기술로 메모리, I/O 카드, 프로세서 등을 자원으로 인식하고 관리하는 것을 일컫는다.
크라운치 애널리스트는 이 기술에 대해 "필요로 하는 리소스들을 혼합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 모델에서는 소형, 중형, 대형의 각각 서버들을 함께 결집시킬 수 있는데 블레이드 서버도 이 같은 능력을 일부 제공하기는 했지만 제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4위는 웹 기반 아키텍처로 이는 웹 플랫폼과 유사하지만 이와 좀 다른 새로운 개념이라고 지적했다.
가트너는 지난해에는 웹이 어떻게 서비스 전달 모델이 될 수 있을 지에 대해 언급했었지만 올해에는 아키텍처의 관점에서 접근했다. 웹 모델이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개 AP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결합시키는 엔터프라이즈 메시업(mashups) 기술이 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전문화된 시스템, 소셜 소프트웨어 및 소셜 네트워킹, 통합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그린IT가 5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 가트너 '기술ㆍ트렌드 10선' 공개
`가상화'가 2009년 최고의 전략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가트너그룹이 전망했다. 올해 1위의 전략기술이었던 `그린 IT'는 10위로 대폭 밀려나 눈길을 끌었다.
컴퓨터월드ㆍ뉴스팩터 등 주요 외신들은 리서치 회사인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이 미국 올랜도에서 이번 주 개최되고 있는 `가트너 심포지엄 IT엑스포(Gartner Symposium ITxpo)' 행사에서 전략 기술로 지목할 수 있는 10가지 기술과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가트너가 지난해 최고 전략 기술로는 `그린 IT'를 선정한 바 있다.
가트너는 "전략 기술은 IT나 다른 사업에 있어 혼란을 안겨줄 수 있는 높은 잠재성을 가진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업들은 대규모 달러 투자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위험을 안겨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또한 이 기술들은 조직의 장기 계획, 프로그램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전략 기술 1위로는 가상화가 선정돼 지난해 5위에서 순위가 껑충 뛰었다.
가트너는 "데이터센터에서 모든 것들을 가상화하는 능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점"을 전략 기술 선정 이유라고 소개했으며 "현재 이슈는 서버 가상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스토리지 및 클라이언트 단말기 가상화도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가트너는 가상화가 전략적 기술이 되기 위해서 서버 이상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스토리지에서 가상화를 이용할 경우, 서로 다른 종류의 스토리지 기술들을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화에 이어 두 번째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꼽혔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업계의 경쟁 구도를 바꾸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과 컴퓨팅 및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3위로는 지난해 8위에 링크됐던 컴퓨팅 패브릭스(Computing fabrics) 기술이 선정됐다.
컴퓨팅 패브릭스 서버 기술은 블레이드 서버에서 한층 더 진화한 서버 기술로 메모리, I/O 카드, 프로세서 등을 자원으로 인식하고 관리하는 것을 일컫는다.
크라운치 애널리스트는 이 기술에 대해 "필요로 하는 리소스들을 혼합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 모델에서는 소형, 중형, 대형의 각각 서버들을 함께 결집시킬 수 있는데 블레이드 서버도 이 같은 능력을 일부 제공하기는 했지만 제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4위는 웹 기반 아키텍처로 이는 웹 플랫폼과 유사하지만 이와 좀 다른 새로운 개념이라고 지적했다.
가트너는 지난해에는 웹이 어떻게 서비스 전달 모델이 될 수 있을 지에 대해 언급했었지만 올해에는 아키텍처의 관점에서 접근했다. 웹 모델이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개 AP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결합시키는 엔터프라이즈 메시업(mashups) 기술이 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전문화된 시스템, 소셜 소프트웨어 및 소셜 네트워킹, 통합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그린IT가 5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