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지난 3년간 부주의ㆍ해킹으로
지난 3년 간 침해사고로 전 세계 인터넷 사용인구 5명 중 1명 꼴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유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보보호 제도 개선 및 재정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보보호를 위한 범국가적인 전략적 체계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최근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조사를 인용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침해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의 양은 최소 약 2억8000만명 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유출 정보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46%는 패스워드가 없고 암호화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개인정보 유출의 양은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전 세계 인터넷 사용인구 13억4300만명(2007년)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가구당 1명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체 유출 정보의 약 62%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나 USB 분실 등 사용자 부주의가 원인이었지만 해킹으로 인한 유출도 지난해와 올해에만 600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해킹 방지 대책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공분야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이 전체의 19%로 교육과 의료분야와 더불어 가장 많았으며 금융서비스분야에서는 약 14%로 금전적 이익을 노린 금융정보 유출이 대부분이었다.
KPMG는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모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하면서 발생 가능한 정보 유출을 미리 찾아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정보보호 정책의 확립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기업의 위험요소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보보호 관련 정책 및 법 제도들은 기술과 과정, 인력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년 간 침해사고로 전 세계 인터넷 사용인구 5명 중 1명 꼴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유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보보호 제도 개선 및 재정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보보호를 위한 범국가적인 전략적 체계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최근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조사를 인용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침해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의 양은 최소 약 2억8000만명 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유출 정보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46%는 패스워드가 없고 암호화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개인정보 유출의 양은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전 세계 인터넷 사용인구 13억4300만명(2007년)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가구당 1명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체 유출 정보의 약 62%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나 USB 분실 등 사용자 부주의가 원인이었지만 해킹으로 인한 유출도 지난해와 올해에만 600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해킹 방지 대책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공분야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이 전체의 19%로 교육과 의료분야와 더불어 가장 많았으며 금융서비스분야에서는 약 14%로 금전적 이익을 노린 금융정보 유출이 대부분이었다.
KPMG는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모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하면서 발생 가능한 정보 유출을 미리 찾아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정보보호 정책의 확립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기업의 위험요소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보보호 관련 정책 및 법 제도들은 기술과 과정, 인력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