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koid, 대표 노희창)는 114 상담원 정혜진 씨가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선정한 `2008 장애인재활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 씨는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지체 1급 중증장애인으로 지난 2007년 대구본부에 입사해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가 아닌 일반근무를 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모임을 통해 보육시설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나서 동료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으로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진학, 대학까지 졸업했으며 워드프로세서 2급,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자동차운전면허증 등을 취득하기도 했다.
정 씨는 "저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장애인분들이 많은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저를 통해 또다른 장애인분들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재활상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한 해 동안 귀감이 되는 재활성공 사례자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정 씨는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지체 1급 중증장애인으로 지난 2007년 대구본부에 입사해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가 아닌 일반근무를 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모임을 통해 보육시설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나서 동료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으로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진학, 대학까지 졸업했으며 워드프로세서 2급,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자동차운전면허증 등을 취득하기도 했다.
정 씨는 "저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장애인분들이 많은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저를 통해 또다른 장애인분들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재활상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한 해 동안 귀감이 되는 재활성공 사례자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