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강한 기업ㆍ틈새시장ㆍ신성장사업 종목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심리로 인해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약해지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주라면 싼 값으로 주식을 사들일 수 있는 만큼 과감한 투자에 나서는 역발상 투자전략도 고려할 만하다고 여겨진다.
20일 대우증권은 `불황에 강한 기업`, `틈새시장에서 길을 찾는 기업', `신성장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는 기업' 등 3가지 아이디어를 충족시키는 최강 중소형주를 선정했다.
불황에 강한 기업으로는 한국알콜[017890], 케이피에프[024880], 코텍[052330],한농화성[011500]이 선정됐다.
한국알콜은 불경기에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는 소주의 원료인 주정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케이피에프는 제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부품 등 제조업체이다.
카지노용 모니터 제조업체인 코텍은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한농화성은 시장지배력이 높은 기초 화학 원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틈새시장에서 길을 찾는 기업으로는 동성홀딩스[102260], 범우이엔지[083650], 일진에너지[094820], 한텍[076080]이 제시됐다.
동성홀딩스는 친환경 사업인 폐타이어 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범우이엔지는 꾸준한 건립이 이뤄지고 있는 원자력 및 복합화력발전소의 보조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일진에너지는 태양광 리액터, 모의 원자력 실험장치 등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기기 전문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으며, 한텍은 환경설비 및 에너지 절감설비 부문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신성장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는 기업으로는 대진디엠피[065690], MH에탄올[023150], 상보[027580], 애강리메텍[022220]이 선정됐다.
대진디엠피는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소주 주정 생산업체인 MH에탄올은 신규 사업으로 캄보디아에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고 있다.
상보는 일본이 독주하던 터치스크린 핵심 소재인 ITO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필름을 개발했으며, 애강리메텍은 폐전자제품에서 금광석을 추출하는 환경재생산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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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이 이어지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심리로 인해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약해지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주라면 싼 값으로 주식을 사들일 수 있는 만큼 과감한 투자에 나서는 역발상 투자전략도 고려할 만하다고 여겨진다.
20일 대우증권은 `불황에 강한 기업`, `틈새시장에서 길을 찾는 기업', `신성장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는 기업' 등 3가지 아이디어를 충족시키는 최강 중소형주를 선정했다.
불황에 강한 기업으로는 한국알콜[017890], 케이피에프[024880], 코텍[052330],한농화성[011500]이 선정됐다.
한국알콜은 불경기에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는 소주의 원료인 주정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케이피에프는 제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부품 등 제조업체이다.
카지노용 모니터 제조업체인 코텍은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한농화성은 시장지배력이 높은 기초 화학 원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틈새시장에서 길을 찾는 기업으로는 동성홀딩스[102260], 범우이엔지[083650], 일진에너지[094820], 한텍[076080]이 제시됐다.
동성홀딩스는 친환경 사업인 폐타이어 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범우이엔지는 꾸준한 건립이 이뤄지고 있는 원자력 및 복합화력발전소의 보조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일진에너지는 태양광 리액터, 모의 원자력 실험장치 등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기기 전문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으며, 한텍은 환경설비 및 에너지 절감설비 부문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신성장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는 기업으로는 대진디엠피[065690], MH에탄올[023150], 상보[027580], 애강리메텍[022220]이 선정됐다.
대진디엠피는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소주 주정 생산업체인 MH에탄올은 신규 사업으로 캄보디아에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고 있다.
상보는 일본이 독주하던 터치스크린 핵심 소재인 ITO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필름을 개발했으며, 애강리메텍은 폐전자제품에서 금광석을 추출하는 환경재생산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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