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지엔지(옛 위트콤)는 인천광역시에 이어 서울특별시에서도 차량 공회전제한장치(ISG) 부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ISG는 엔진이 공회전 상태일 때 엔진을 정지해 연료소모와 배출가스를 줄이는 장치로, 정차시 브레이크를 밟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시동이 꺼졌다가 기어를 변속하면 다시 시동이 걸려 출발하도록 한다. 이룸지엔지의 ISG는 GPS를 이용함으로써 공회전과 관련한 데이터 수집과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장치장착 차량을 모니터링해 연료 절감효과 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ISG를 장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의 정비도 추진된다.
회사측은 "ISG를 장착할 경우 버스는 연간 13.65톤, 택시는 1.8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연료는 각각 연간 4965ℓ와 1158ℓ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트콤은 이룸과 지난 18일 합병을 마치고 20일 이룸지엔지(www.eroomgng.com)로 상호변경을 완료했다. 상호변경 상장과 합병신주 상장은 다음달 12일로 예정돼 있다.
ISG는 엔진이 공회전 상태일 때 엔진을 정지해 연료소모와 배출가스를 줄이는 장치로, 정차시 브레이크를 밟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시동이 꺼졌다가 기어를 변속하면 다시 시동이 걸려 출발하도록 한다. 이룸지엔지의 ISG는 GPS를 이용함으로써 공회전과 관련한 데이터 수집과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장치장착 차량을 모니터링해 연료 절감효과 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ISG를 장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의 정비도 추진된다.
회사측은 "ISG를 장착할 경우 버스는 연간 13.65톤, 택시는 1.8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연료는 각각 연간 4965ℓ와 1158ℓ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트콤은 이룸과 지난 18일 합병을 마치고 20일 이룸지엔지(www.eroomgng.com)로 상호변경을 완료했다. 상호변경 상장과 합병신주 상장은 다음달 12일로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