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도시행 앞서 완료… 서명방식 등 3개부문 작업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전자세금계산서 표준화 작업이 내년 2월까지 완료된다.
국세청은 사업자가 종이세금계산서와 전자세금계산서 중 선택해 교부하던 것을 2010년부터 법인사업자 및 대통령령이 정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에 대해 전자세금계산서의 교부를 의무화하고 동 교부내역을 국세청에 전송하도록 할 방침이다.
4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인 표준전자세금계산서 3.0버전은 항목, 서명방식, 전송방식 등 크게 3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표준전자세금계산서 3.0버전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면서 한국 실정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전재경 진흥사업본부장은 "표준전자세금계산서 3.0버전은 모든 기업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준전자세금계산서 3.0버전은 전자문서표준위원회에서 국세청과 관련 민간업계 대표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제정하게 된다.
국세청은 표준전자세금계산서 3.0버전에 맞춰 내년에 데이터 수집, 오류 검증, 위ㆍ변조 검증 등을 할 수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세청 강형원 전자세원과장은 "IT의 발전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본다"며 "이미 많은 사업자가 전자적으로 세금계산서를 발급, 보관하고 있는데, 국세청은 이것을 일반화하고 발전시켜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하는 온라인애플리케이션임대(ASP) 서비스 사업자들과 자체 발행 시스템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기업의 시스템 변환작업이 필요해 관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ASP 서비스 사업에 새로 뛰어드는 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전자세금계산서 표준화 작업이 내년 2월까지 완료된다.
국세청은 사업자가 종이세금계산서와 전자세금계산서 중 선택해 교부하던 것을 2010년부터 법인사업자 및 대통령령이 정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에 대해 전자세금계산서의 교부를 의무화하고 동 교부내역을 국세청에 전송하도록 할 방침이다.
4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인 표준전자세금계산서 3.0버전은 항목, 서명방식, 전송방식 등 크게 3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표준전자세금계산서 3.0버전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면서 한국 실정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전재경 진흥사업본부장은 "표준전자세금계산서 3.0버전은 모든 기업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준전자세금계산서 3.0버전은 전자문서표준위원회에서 국세청과 관련 민간업계 대표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제정하게 된다.
국세청은 표준전자세금계산서 3.0버전에 맞춰 내년에 데이터 수집, 오류 검증, 위ㆍ변조 검증 등을 할 수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세청 강형원 전자세원과장은 "IT의 발전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본다"며 "이미 많은 사업자가 전자적으로 세금계산서를 발급, 보관하고 있는데, 국세청은 이것을 일반화하고 발전시켜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하는 온라인애플리케이션임대(ASP) 서비스 사업자들과 자체 발행 시스템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기업의 시스템 변환작업이 필요해 관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ASP 서비스 사업에 새로 뛰어드는 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