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114 안내를 통해 가장 많이 전화번호를 문의한 업종은 뭘까.
114 생활정보안내기업 코이드(koid, 대표 노희창)는 2008년 한 해 동안 114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업종은 `중국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올 한해 114 안내 문의건수를 보면 중국음식점이 1092만69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치킨전문점 896만9294건, 시외버스 터미널 696만6664건, 병원 594만103건, 택배업 541만1481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음식점과 치킨전문점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것은 올 초부터 공공요금 및 생활물가 상승으로 외출을 삼가하고 집과 사무실 등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하우스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코이드측은 설명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 대한 문의는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시작한 5월에 2위를 차지해 마이카시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보여줬다.
또 장마철 및 휴가철인 7월에는 가전제품의 사용량이 늘면서 가전제품 수리점이 3위에 올라섰으며 연말이 다가오는 11월부터는 택배문의가 늘면서 택배업이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이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올 한 해 114 이용문의를 통해 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알아보고 흥미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114 생활정보안내기업 코이드(koid, 대표 노희창)는 2008년 한 해 동안 114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업종은 `중국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올 한해 114 안내 문의건수를 보면 중국음식점이 1092만69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치킨전문점 896만9294건, 시외버스 터미널 696만6664건, 병원 594만103건, 택배업 541만1481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음식점과 치킨전문점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것은 올 초부터 공공요금 및 생활물가 상승으로 외출을 삼가하고 집과 사무실 등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하우스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코이드측은 설명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 대한 문의는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시작한 5월에 2위를 차지해 마이카시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보여줬다.
또 장마철 및 휴가철인 7월에는 가전제품의 사용량이 늘면서 가전제품 수리점이 3위에 올라섰으며 연말이 다가오는 11월부터는 택배문의가 늘면서 택배업이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이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올 한 해 114 이용문의를 통해 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알아보고 흥미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