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특례조치 시행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례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액보증 대상이 확대돼 정책적으로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부문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보증, 시설자금에 대한 보증, 수출입금융에 대한 보증을 전액보증 대상으로 추가했다. 단 수출입금융은 수출환어음매입, 수출환어음담보대출, 무역금융, 수출용 원자재 수입을 위한 수입신용장 발행에 대한 보증으로 한정해서 운용된다.
또 기술평가등급이 BB등급 이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기업과 수출실적이 당기매출액의 30%이상인 수출기업은 고액보증기업 적용을 배제해 장기간 보증시에도 보증료 가산의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조치로 중소기업들은 자금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한편 은행들도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신용리스크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례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액보증 대상이 확대돼 정책적으로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부문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보증, 시설자금에 대한 보증, 수출입금융에 대한 보증을 전액보증 대상으로 추가했다. 단 수출입금융은 수출환어음매입, 수출환어음담보대출, 무역금융, 수출용 원자재 수입을 위한 수입신용장 발행에 대한 보증으로 한정해서 운용된다.
또 기술평가등급이 BB등급 이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기업과 수출실적이 당기매출액의 30%이상인 수출기업은 고액보증기업 적용을 배제해 장기간 보증시에도 보증료 가산의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조치로 중소기업들은 자금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한편 은행들도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신용리스크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