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확인영어사 대표
"중국, 일본에서 올해 첫 로열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기반'의 온라인 1대1 맞춤형 학습법이 주요 내용인 이러닝 솔루션을 수출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로열티 기반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김상우 확인영어사 대표이사(회장ㆍ사진)가 국산 서버 업체인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를 인수해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요즈음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프로그램 기반의 온라인 영어 학습법을 개발해 현재 총 900여 가맹점을 확보해 빠르게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학원 가맹점만 700여개이며 이외 홈스터디 150개, 학습관 170개이다.
김 대표는 `프로그램 기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확인영어사는 프로그램 기반의 교육으로 학생이 일대일로 주어진 상황에 대처해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훈련)을 중요시한다"며 "결국 이같은 훈련을 통해 지식을 완전히 체화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영어에 한해 이같은 학습법을 활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학, 국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교육 시장에 대해 김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기업들이 생기고 있지만 결국 1~2위 업체만 살아남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1위 기업(메가스터디)과 2위 기업의 규모 차이만 해도 상당하다.
확인영어사는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동영상에 기반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메가스터디와 달리 프로그램 기반 등 아예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같은 프로그램 기반의 학습법을 채택하는 가맹점이 400여개가 넘어갈 때까지 적극적인 마케팅을 자제했는 데 이는 차별화된 노하우 및 비즈니스 모델의 조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으나 결국 성공한 셈"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부터 공격적인 경영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과 올 들어 서울 대치동의 학원(대한국민학원) 인수가 벌써 이를 예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추가로 학원을 인수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의 온라인 사업 외 오프라인 학원에도 확인영어사만의 차별화된 학습법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확인영어사는 올해 250억원의 매출과 80억원의 순익을 낸다는 목표이다. 여기에는 올해 인수한 오프라인 학원 매출 목표(50억원)가 포함돼 있다. 지난해는 150억원의 매출에 34억원의 순익을 냈다.
"중국, 일본에서 올해 첫 로열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기반'의 온라인 1대1 맞춤형 학습법이 주요 내용인 이러닝 솔루션을 수출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로열티 기반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김상우 확인영어사 대표이사(회장ㆍ사진)가 국산 서버 업체인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를 인수해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요즈음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프로그램 기반의 온라인 영어 학습법을 개발해 현재 총 900여 가맹점을 확보해 빠르게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학원 가맹점만 700여개이며 이외 홈스터디 150개, 학습관 170개이다.
김 대표는 `프로그램 기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확인영어사는 프로그램 기반의 교육으로 학생이 일대일로 주어진 상황에 대처해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훈련)을 중요시한다"며 "결국 이같은 훈련을 통해 지식을 완전히 체화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영어에 한해 이같은 학습법을 활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학, 국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교육 시장에 대해 김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기업들이 생기고 있지만 결국 1~2위 업체만 살아남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1위 기업(메가스터디)과 2위 기업의 규모 차이만 해도 상당하다.
확인영어사는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동영상에 기반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메가스터디와 달리 프로그램 기반 등 아예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같은 프로그램 기반의 학습법을 채택하는 가맹점이 400여개가 넘어갈 때까지 적극적인 마케팅을 자제했는 데 이는 차별화된 노하우 및 비즈니스 모델의 조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으나 결국 성공한 셈"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부터 공격적인 경영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과 올 들어 서울 대치동의 학원(대한국민학원) 인수가 벌써 이를 예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추가로 학원을 인수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의 온라인 사업 외 오프라인 학원에도 확인영어사만의 차별화된 학습법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확인영어사는 올해 250억원의 매출과 80억원의 순익을 낸다는 목표이다. 여기에는 올해 인수한 오프라인 학원 매출 목표(50억원)가 포함돼 있다. 지난해는 150억원의 매출에 34억원의 순익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