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EM 조사…기업가정신지수 43개국 중 3위
우리나라 초기 기업의 기업활동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중소기업청은 기업가정신지수를 측정하는 미국 GEM이 세계 43개국을 대상으로 초기기업의 기업가정신지수(TEA)를 측정한 결과, 10.0을 기록해 미국과 아이슬란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TEA 지수는 초기 단계(3.5년 미만) 기업의 활동을 창업기회의 포착, 실패에 대한 두려움, 창업지식이나 기술 보유 등을 측정한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창업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생계형 창업보다는 기회형 창업이 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나라에 비해 기업가 정신을 가진 창업인구가 많다는 점을 보여줬다.
반면 기업가 정신 교육ㆍ훈련 측정에서는 우리나라가 모든 항목에서 평균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가 정신과 관련된 교육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이 조사는 매년 참가국들의 성인 2000명과 전문가 36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경제발전의 정도에 따라 요소 지향적 국가, 효율 지향적 국가, 혁신 지향적 국가 등의 3개 그룹으로 각 국가를 분류, 기업가 정신을 측정하고 기업가 정신과 경제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준다.
우리나라 초기 기업의 기업활동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중소기업청은 기업가정신지수를 측정하는 미국 GEM이 세계 43개국을 대상으로 초기기업의 기업가정신지수(TEA)를 측정한 결과, 10.0을 기록해 미국과 아이슬란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TEA 지수는 초기 단계(3.5년 미만) 기업의 활동을 창업기회의 포착, 실패에 대한 두려움, 창업지식이나 기술 보유 등을 측정한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창업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생계형 창업보다는 기회형 창업이 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나라에 비해 기업가 정신을 가진 창업인구가 많다는 점을 보여줬다.
반면 기업가 정신 교육ㆍ훈련 측정에서는 우리나라가 모든 항목에서 평균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가 정신과 관련된 교육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이 조사는 매년 참가국들의 성인 2000명과 전문가 36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경제발전의 정도에 따라 요소 지향적 국가, 효율 지향적 국가, 혁신 지향적 국가 등의 3개 그룹으로 각 국가를 분류, 기업가 정신을 측정하고 기업가 정신과 경제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