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무등록 대부업체들을 무더기로 적발하고 수사기관에 조치를 의뢰했다.
금융감독원(원장 김종창) 사이버금융감시반은 지난달 인터넷 생활정보지에 게재된 불법 대부광고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무등록 대부업체 73개사를 적발해 수사를 의뢰하고 표시ㆍ광고기준 위반 및 허위ㆍ과장광고 게재 등을 위반한 업체 222개사를 관할 시ㆍ도에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무등록 대부업체들은 허위 상호나 폐업신고 및 취소된 등록번호를 사용하는가 하면 타사의 것을 도용하거나 등록번호나 상호없이 인터넷 생활정보지에 대부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등록 대부업체의 표시 및 광고기준을 위반한 업체(190개)들은 대부광고시 명칭 또는 대표자 성명, 대부업 등록번호, 대부이자율 및 연체이자율 등의 필수기재 사항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위ㆍ과장광고를 게재한 업체(32개)들은 은행권 대출 취급이 불가능함에도 `누구나 은행권 당일 대출', `당일 100% 은행권 대출' 등의 문구를 게재, 마치 대출이 가능한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이외에도 `핸드폰 소액결제 대출' 등 불법금융행위 관련 광고를 게재한 블로그와 카페 13건을 적발, 해당 포털업체에 통보해 관련 정보의 차단 및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대부업체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인터넷 상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면서 금융소비자들도 불법행위 업체 발견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원장 김종창) 사이버금융감시반은 지난달 인터넷 생활정보지에 게재된 불법 대부광고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무등록 대부업체 73개사를 적발해 수사를 의뢰하고 표시ㆍ광고기준 위반 및 허위ㆍ과장광고 게재 등을 위반한 업체 222개사를 관할 시ㆍ도에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무등록 대부업체들은 허위 상호나 폐업신고 및 취소된 등록번호를 사용하는가 하면 타사의 것을 도용하거나 등록번호나 상호없이 인터넷 생활정보지에 대부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등록 대부업체의 표시 및 광고기준을 위반한 업체(190개)들은 대부광고시 명칭 또는 대표자 성명, 대부업 등록번호, 대부이자율 및 연체이자율 등의 필수기재 사항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위ㆍ과장광고를 게재한 업체(32개)들은 은행권 대출 취급이 불가능함에도 `누구나 은행권 당일 대출', `당일 100% 은행권 대출' 등의 문구를 게재, 마치 대출이 가능한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이외에도 `핸드폰 소액결제 대출' 등 불법금융행위 관련 광고를 게재한 블로그와 카페 13건을 적발, 해당 포털업체에 통보해 관련 정보의 차단 및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대부업체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인터넷 상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면서 금융소비자들도 불법행위 업체 발견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