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졸 30대 여성직장인`
사이버대학 지원자는 `서울에 사는 대졸 학력의 30대 여성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올해 전기 학생모집 지원자 83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비율이 전체 지원자의 81%로, 70% 선이었던 예년에 비해 10% 가까이 늘었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 지원자가 전체의 64%였으며 석박사 이상의 고학력자도 411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45%, 여성이 55%로 올해 처음으로 여성 비율이 높아졌다. 연령별로는 30대 40%, 20대 34% 순이었고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가 64%로 가장 많았다.
이처럼 직장인과 여성 비율이 늘어난 것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퇴직에 대한 불안감으로 자기 계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여성 직장인들이 대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에 몰리면서 남녀 비율에 큰 변화가 있었다는 해석이다.
이영수 서울디지털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최근 지원자들의 평균연령이 계속 낮아지는 추세"라며 "오프라인 대학의 등록금 부담과 최악의 취업난 속에 학사취득은 사이버대학을 이용하자는 고3 학생들의 실용주의 경향도 요인"이라고 말했다..
사이버대학 지원자는 `서울에 사는 대졸 학력의 30대 여성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올해 전기 학생모집 지원자 83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비율이 전체 지원자의 81%로, 70% 선이었던 예년에 비해 10% 가까이 늘었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 지원자가 전체의 64%였으며 석박사 이상의 고학력자도 411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45%, 여성이 55%로 올해 처음으로 여성 비율이 높아졌다. 연령별로는 30대 40%, 20대 34% 순이었고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가 64%로 가장 많았다.
이처럼 직장인과 여성 비율이 늘어난 것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퇴직에 대한 불안감으로 자기 계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여성 직장인들이 대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에 몰리면서 남녀 비율에 큰 변화가 있었다는 해석이다.
이영수 서울디지털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최근 지원자들의 평균연령이 계속 낮아지는 추세"라며 "오프라인 대학의 등록금 부담과 최악의 취업난 속에 학사취득은 사이버대학을 이용하자는 고3 학생들의 실용주의 경향도 요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