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합병 앞두고 업무 통일성ㆍ고객대응 일원화 준비
KT-KTF 합병기일인 오는 6월1일에 맞춰 두 회사의 7대 업무에 대한 IT통합 작업이 막바지다.
14일 KT에 따르면, KT와 KTF는 합병이후 업무의 통일성과 일원화된 고객 대응을 위해 `데이 원(DAY 1) 7대 IT통합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KT는 우선 KT의 PCS재판매가 합병으로 사라짐에 따라, KT PCS재판매와 KTF 무선상품을 통합한다. 이에 따라 빌링시스템과 요금 청구서는 물론, 가입 및 해지절차 등 전산상의 프로세스 일원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T와 KTF의 고객접점인 콜센터도 연동시켜 6월1일부터 일원화된 체제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준비가 한창이다. 또 양사 홈페이지가 KT홈페이지(www.kt.com)로 통합되며, 재무정보(ERP)와 전략경영을 위한 정보제공 채널도 일원화된다.
이와 함께 포털, 검색, 메일, 결재 등의 커뮤니티 기능을 KT로 통합하고, DRM(저작권관리) 및 PC보안 등의 정보보호도 통합 운영된다.
KT는 데이 원 7대 IT통합과제 추진을 위해 최근 오라클 사장을 역임했던 표삼수씨를 기술전략실장으로 영입했다.
KT 관계자는 "통합법인 출범과 함께 외부 고객과 내부 직원에 대한 업무 안정화를 위해 KT와 KTF의 7대 주요업무에 대한 IT통합을 진행하고 있다"며 "14일 사내방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통합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응열기자 uykim@
KT-KTF 합병기일인 오는 6월1일에 맞춰 두 회사의 7대 업무에 대한 IT통합 작업이 막바지다.
14일 KT에 따르면, KT와 KTF는 합병이후 업무의 통일성과 일원화된 고객 대응을 위해 `데이 원(DAY 1) 7대 IT통합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KT는 우선 KT의 PCS재판매가 합병으로 사라짐에 따라, KT PCS재판매와 KTF 무선상품을 통합한다. 이에 따라 빌링시스템과 요금 청구서는 물론, 가입 및 해지절차 등 전산상의 프로세스 일원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T와 KTF의 고객접점인 콜센터도 연동시켜 6월1일부터 일원화된 체제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준비가 한창이다. 또 양사 홈페이지가 KT홈페이지(www.kt.com)로 통합되며, 재무정보(ERP)와 전략경영을 위한 정보제공 채널도 일원화된다.
이와 함께 포털, 검색, 메일, 결재 등의 커뮤니티 기능을 KT로 통합하고, DRM(저작권관리) 및 PC보안 등의 정보보호도 통합 운영된다.
KT는 데이 원 7대 IT통합과제 추진을 위해 최근 오라클 사장을 역임했던 표삼수씨를 기술전략실장으로 영입했다.
KT 관계자는 "통합법인 출범과 함께 외부 고객과 내부 직원에 대한 업무 안정화를 위해 KT와 KTF의 7대 주요업무에 대한 IT통합을 진행하고 있다"며 "14일 사내방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통합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응열기자 uy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