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koid)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재난재해 대비요령을 녹음한 도서를 제작해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도서는 재난재해 발생시 대처요령에 익숙하지 않은 시각 장애인들의 대피 매뉴얼을 목소리로 안내하는 것으로 태풍에서부터 화재, 지진, 감전, 음식물 사고, 테러, 응급처치에 이르기까지 모두 25종류의 각종 재난 재해시 시각 장애인들이 해야 할 행동요령 등을 담고 있다.
도서 제작에는 부산, 대구 등 코이드 7개 전 지역본부에 근무하는 114 상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증한 녹음도서는 A4 용지 80매 정도의 분량이다.
한편 코이드는 그동안 시각 장애인을 위한 책이나 소식지 등을 녹음해 각 지역 점자도서관에 기증하는 `행복한 세상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지난해부터 시행해 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이 도서는 재난재해 발생시 대처요령에 익숙하지 않은 시각 장애인들의 대피 매뉴얼을 목소리로 안내하는 것으로 태풍에서부터 화재, 지진, 감전, 음식물 사고, 테러, 응급처치에 이르기까지 모두 25종류의 각종 재난 재해시 시각 장애인들이 해야 할 행동요령 등을 담고 있다.
도서 제작에는 부산, 대구 등 코이드 7개 전 지역본부에 근무하는 114 상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증한 녹음도서는 A4 용지 80매 정도의 분량이다.
한편 코이드는 그동안 시각 장애인을 위한 책이나 소식지 등을 녹음해 각 지역 점자도서관에 기증하는 `행복한 세상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지난해부터 시행해 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