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사 참여 설립위 개최…의무화 앞두고 업계 공동보조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사업자들의 단체인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가 설립된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회장 김광현)는 주요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립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 설립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설립위원회에는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사업자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넷매니아를 비롯해 노틸러스효성, LG데이콤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시행을 앞두고 관련 사업자들의 공동 대응과 홍보 등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전자세금계산서는 인편이나 우편으로 전달하던 종이 형태의 세금계산서를 발급자가 전자서명을 한 뒤 전자적으로 송ㆍ수신하는 세금계산서를 말한다. 부가가치세법 개정에 따라 2010년에 법인사업자부터 의무적으로 세금계산서를 인터넷, 전화, 부가가치망(VAN) 단말기 등 전자적 방법으로 발행해 국세청에 전송해야 한다.
전자문서산업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전자세금계산서 사업기반을 구축해온 중심적인 기업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조기에 안정된 시장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공동 홍보와 고객 서비스 활동에 협력하기 위해 협의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립위원회에서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 회장후보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김계원 상무를 선임했으며, 29일 개최 예정인 창립총회에서 정식 추대할 계획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310만 사업자가 연간 약 6억건의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경우 12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식기자 dskang@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사업자들의 단체인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가 설립된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회장 김광현)는 주요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립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 설립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설립위원회에는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사업자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넷매니아를 비롯해 노틸러스효성, LG데이콤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시행을 앞두고 관련 사업자들의 공동 대응과 홍보 등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전자세금계산서는 인편이나 우편으로 전달하던 종이 형태의 세금계산서를 발급자가 전자서명을 한 뒤 전자적으로 송ㆍ수신하는 세금계산서를 말한다. 부가가치세법 개정에 따라 2010년에 법인사업자부터 의무적으로 세금계산서를 인터넷, 전화, 부가가치망(VAN) 단말기 등 전자적 방법으로 발행해 국세청에 전송해야 한다.
전자문서산업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전자세금계산서 사업기반을 구축해온 중심적인 기업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조기에 안정된 시장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공동 홍보와 고객 서비스 활동에 협력하기 위해 협의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립위원회에서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 회장후보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김계원 상무를 선임했으며, 29일 개최 예정인 창립총회에서 정식 추대할 계획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310만 사업자가 연간 약 6억건의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경우 12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식기자 dskang@
